더불어민주당이 25일 탈당하지 않고 광주를 지킨 강기정 의원에 대해 지지율이 낮게 나온다는 이유로 공천을 주지 않기로 해, 더민주의 광주 수복 의지가 얼마나 강한가를 보여주었다.
정장선 더민주 총선기획단장은 이날 기자 간담회에서 “일단 광주 지역 내에 서구을과 북구갑에 한해 전략 공천을 해달라고 전략공천위원회에 요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광주 서구을은 천정배 국민의당 공동대표 지역구이고, 북구갑은 다름아닌 3선 중진 강기정 더민주 의원의 지역구다. 광주 서구을에는 현재 더민주 후보가 아예 없는 상태다.
정 단장은 “광주 서구을은 천정배 의원 지역인데 우리 후보가 경쟁력 있는 후보가 없다고 봤다”면서 “광주 북구갑도 여론조사 등 여러모로 검토했는데 경쟁력이 취약하다고 봤다”며 강 의원 배제가 낮은 지지율 때문임을 밝혔다.
실제로 YTN이 여론조사기관 <엠브레인>에 의뢰해 지난달 30일부터 2일까지 광주 북구갑 유권자 525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강기정 의원과 국민의당 김경진 변호사가 맞붙을 경우 33.8%대 52.3%로 김 변호사가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유무선 전화면접 방식,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 응답률 8.9%)
정 단장은 “강 의원에게 전략 공천 지역 신청에 관한 설명을 했다”며 “보다 큰 역할을 하셨으면 좋겠다는 취지로 말씀드렸다”며 이미 강 의원에게 당의 입장을 전달했음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주류 쳐내기가 아니냐'는 질문에 "지금 주류, 비주류가 어딨나"라고 반박했다.
그는 "전략공천지역으로 지정이 된다면 필요한 인물들을 종합 심사해 공천자로 선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종인 대표가 광주를 찾아 "호남의 참신하고 유능한 정치인들이 역동적이고 포용력 있는 대권 주자로 성장할 것이다. 이들이 차세대 지도자가 되어 제2, 3의 김대중으로 자라날 것”이라는 '광주선언'을 한 직후 나온 이같은 발표는 8명 의원중 6명이 탈당한 광주에 대한 더민주의 수복 의지가 얼마나 강한가를 보여주는 증거로 풀이된다.
이같은 더민주의 결단은 현역의원 물갈이 여부를 놓고 내홍중인 국민의당에도 큰 충격을 가하면서 현역 물갈이를 가속화시키는 촉매가 될 전망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현재 더민주에서는 영입인사 가운데 광주에 연고가 있는 양향자 전 삼성전자 상무나 전북이 고향인 김병관 웹젠 의장 등이 전략공천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기정 토사구팽 당하고 꼴 좋다. 친노편에 서서 문재인의 주구 노릇을 충실히 하면서 충성을 다한 결과가 이것이더냐. 어제 눈물 훔치고 생쑈를 다하던데... 광주 지역 의원들이 탈당할 때 결심을 했어야지,... 정동영이 온갖 설움을 당하면서 당선도 안되는 강남을, 동작을 등 험지에만 내몰리고 끝내 탈당하지 않으면 안됐던 처지를 곰곰 되씹어보기 바란다.
않는데 또 문재인 탓이네. 야 문재인은 완전히 빠졌어. 최재성 의원도 빠지고 아무 관여도 안해. 그리고 공천 20% 컷오프도 아무도 몰랐어. 그런데 이것도 문재인 탓이냐. 난닝구 들은 길가다 자기다리에 걸려 넘어져도 문재인탓이지. 문재인은 강기정이 탈당도 안하고 해서 오히려 고맙게 여길거다. 뭘 껄끄러워. 그건 난닝구 피해망상이 만들어진 환상일뿐이야.
김종인 컷오프 1호 강기정 솔직히 지금까지 꼽으면 당선됐다. 마이 해 묵었다. 이 바람이 먼저 수도권으로 갈거다. 더민주+정의당의 지지율이 새누리와 비슷한데, 서서히 앞서 나갈거다. 수도권 참신한 물갈이를 통해 승리하는 지역구가 하나씩 늘어날거다. 단, 컷오프의 기준이 명확해야 한다. 국민들이 수긍할 수 있게. 그리고 충청으로 내려오게 만들어야 한다.
광주에서는 더민주가 않된다는 것을 이제야 알았나 보네. 광주 뿐만 아니라 호남에서는 친노 잔당이 설자리는 이제는 없다. 또한 그 바람이 북상해서 수도권에서 호남표의 위력을 맛볼수 있을 것이다. 좋은말 할때, 폐족들은 빨리 각성하여 석고대죄하고, 정치계를 떠나 조용히 반성하고, 참회하고 살아야 이나라가 제대로 굴러간다.
광주 전남은 물론 전북도 싹쓸이 해 더불어민주당 코를 납짝하게 만들어야 한다. 그래야 수도권에서 연대할 경우 양 야당 당선자가 엇비슷해 자웅을 가리게 된다. 문재인은 호남을 이용만 했지, 정부여당 둘러리 이외 엄포만 놓았지 선명 야당 구실한 바 없고 대권 후보로도 함량 부족으로 국민 염장만 지를 뿐이다.
음 더민주가 아주 처절하게 몸부림을 치는구나~ 읍참마속의 심정도 있고 진작 좀 그렇게 절박하게 국민들을 보았으면 참~ 탈당인사들이 결과적으로 분리수거가 되었다는 결론이다 그런사람들이 지금도 당내에 있다면 사사건건 발목잡고 지상파/종편/찌라시는 친노패권주의 어쩌구 나발불고~~ 좀만 더 힘내서 50일만 더 달려보자. 그리고 그때가서 뒤돌아보자. 지금은 직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