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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언 "진박, 장관 일을 제대로 안했으니 인기가 없지"

"우리 편 밀어내고 출마한다는 게 뭐냐"

정두언 새누리당 의원은 26일 진박 논란과 관련, "진박이라고 하는 분들 보면 우스꽝스럽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정두언 의원은 이날 경기방송 '세상을 연다 박찬숙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왜냐면 장차관 고위직을 한 사람들이거든요? 그럼 장관을 굉장히 잘 했으면 자기가 진박이라고 부르지 않아도 국민들이 환호할 거다. 그런데 장관들을 제대로 안 했기 때문에 장관을 하고 왔어도 지지가 안 올라가는, 인기가 없는 것"이라고 힐난했다.

그는 이어 "그러니까 진박 마케팅을 하고 그러는 거다. 장관을 제대로 못했다는 걸 스스로 얘기하는 건데, 그런 사람이 출마는 또 왜 하냐"면서 "그러니까 저는 에이 짜증나요"라고 말했다.

그는 더 나아가 "장관을 했으면 굉장히 고관대작이잖나. 그런 분들은 경쟁력이 당연히 있을 테니까 야당의 현역이 있는 데 가서 출마하는 게 맞잖나. 그래야지 대통령도 도와주는 거고, 당도 도와주는 것"이라며 "그런데 우리 편 밀어내고 출마를 한다는 게 뭐냐. 근데 그것도 인기가 없으니까 진박 마케팅을 하고"라고 진박의 급소를 찔렀다.

그는 "다시 얘기하지만, 인기가 왜 없냐 이거죠. 장관을 제대로 못했으니까 인기가 없는 거다. 장관을 잘 했으면 국민들이 ‘이야 장관님 오셨다’ 그럴 거 아니냐"라며 "그러니까 그게 잘못된 거죠"라며 거듭 진박들을 무능력자로 규정했다.
강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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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0 개 있습니다.

  • 0 0
    111

    이순자는 왕이 아니더라
    이지.

    -
    산해경에 ~~
    일본 왕이 살고잇더라 는

  • 3 0
    ramping

    "양향자상무는 답변하라" 도배하는 인간아... 그런 얘기는 삼성전자나 노동부 홈페이지 게시판에 써. 이건희나 이재용한테 가서 따지던지.

  • 13 0
    장관이란넘들이

    충성도가 자격기준 1순위니 능력도 없고 의지도 없었을 것이다.
    오로지 최고존엄의 심기를 보필하는 것이 유일한 목표였을 뿐ㅠㅠ

  • 2 14
    양향자상무는 답변하라

    양씨와같은화순출신의 고 박효순(1984년생)씨는 고3 때삼성반도체에입사해2012년악성림프종이 발병해서스물일곱의나이로사망했다.광주여상3학년때삼성전자 반도체에입사한이숙영(1976년생)씨역시백혈병으로서른의나이에생을마감했다.이숙영씨와같은라인에서2인1조로일했던황유미씨역시스물셋에백혈병으로숨졌다.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에서 일하고 사망한 이들의 수는 76명에 달한다

  • 11 0
    김삿갓

    지당하신 말씀, 국민을 졸(卒)로 알고 있는 인물들

  • 35 1
    일은 커녕

    두언이 말처럼 일은 커녕 물개로 근무하며 아까운 세금 국록만 축낸놈들 600% 보너스에 각종 혜택에 가문의 영광의 기록까지 남기고 출마! 하지만 국민들은 (경상도 제외) 니들을 세월만 축내고 국록만 축낸놈들로 빅엿을 선사할끼다. 비리백화점 으로 낙점되어 영화는 누렸지만 국해우원은 안될거다

  • 21 0
    하여간

    지나치게 솔찍하다니까 ㅋㅋㅋㅋ

  • 26 0
    시운

    칠푼이 밑에서

    총리나 장관 넘들 무엇했나?

    정원홍 넘 같이

  • 17 0
    정두언 쨔사

    입은 삐뚤어져도 말은 바로해라
    안한게 아니라 못한거다...쟈쌰...
    지들 딸랑이만 뽑았는데
    잘할 수가 없쥐..

  • 36 0
    ㄴㅁㅇㄹㄴㅁㅇㅁㄴㅇ

    뭐 쫌 안되보이기도 하는게-
    이 인간들이 그러고 싶어 그랬겠지마는-ㅋㅋㅋ
    그래도 박근혜가 그렇게 만든게 크지 않나 싶네요-
    수첩들고 받아쓰기만 주구장창 시키는데-
    장관이라고 뭔 힘이있나- 그냥 박근혜 지시사항이라고 밑에 공무원들한테 전달하고 실행상황 점검하고 뭐 그정도 아녔겠나-
    그러니 존재감이 없지- 장관씩이나 한 사람들이-ㅉ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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