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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 '진박' 곽상도 4위로 고전

63.2% "곽상도의 출마지 변경, 공감하기 어렵다"

대구 <매일신문> 여론조사결과 '진박'인 곽상도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4위로 조사되는 등 크게 고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매일신문>에 따르면, 여론조사회사 <폴스미스>에 의뢰해 23~24일 대구 중남구 성인 1천36명을 대상으로 새누리당 총선 출마자들에 대한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이 지역 현역인 '유승민계' 김희국 의원이 20.3%로 선두였고, 그 뒤를 이어 이인선 전 경상북도 경제부지사(18.5%), 배영식 전 의원(15.8%)이 오차범위 내에서 각축을 벌였다.

또다른 '진박' 추경호 국무조정실장에게 대구 달성구를 넘겨주고 대구 중남구로 자리를 옮긴 곽상도 전 민정수석은 13.1%로 4위에 그쳤다.

이어 조명희(8.8%), 김휘일(3.5%) 등의 순이었다.

한편 이 지역 주민들은 곽 전 수석의 출마지 변경에 대해 63.2%가 공감하기 어렵다며 비판적이었고, 곽 전 수석을 포함한 진박 6인의 진박연대 구성에 대해서도 53.7%가 잘못된 일이라며 비판적이었다.

이번 조사는 유선 RDD 자동응답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응답률은 2.33%,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였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박태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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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5 개 있습니다.

  • 3 2
    팔색조

    이인선.. 친노 친정동영이며 노전대통령과 막역한 사이라며 전 정권 때 그렇게나 권력을 과시하더니.. 진정성이 없고 권력을 가지기 위해서라면 그때그때 대변신 중!! 게다가 친박이란다 개나 소가 웃을일이다

  • 11 2
    이러면 나가린데

    미쓰박 퇴임후 노후보장용으로 진(상)박들 뿌렸는데 이러면 미쓰박 말년이 피곤하겠는데.
    이제 미쓰박 캐치프레이즈인 원칙과 신뢰는 개소리라고 tk도 생각하고.

  • 18 4
    근혜맨붕

    유승민 역풍으로
    근혜 멘붕 오겠네...
    유승민계가 대구경북서
    대승 거두면
    박근혜 거품 걷히고....
    개누리당도 돌아서면
    비참한 말년을 맞을거다.

  • 24 2
    진박심판의때

    대구인들은 진박 팔아먹고 충신 유승민 내친 박근혜 일당을 심판할 때가 드디어 온 것이다

  • 20 5
    ㅇㅇㅇㅇ

    경상도 관심없다... 이런거 자꾸 올리면 짜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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