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계'인 문병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13일 안철수 의원 탈당에 따른 동반탈당 의원 숫자와 관련, "이번 주 내로 5~10명이 탈당할 것으로 보고 있고 연말 정도까지 20명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며 거듭 원내교섭 단체 구성을 자신했다.
문병호 의원은 이날 JTBC <뉴스룸>과의 인터뷰에서 "우선 민심이 가장 중요하다. 그중에서 호남 민심이 중요하고요. 민심이 신당에 대한 지지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기 때문에, 그리고 새정치민주연합이 국민들에게는 '친노 운동권당' 이미지로 되어 있고, 최근 과정을 통해 문재인 대표의 독선이 부각된 상황이기 때문에 국민들께서 신당을 많이 지지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특히 "호남에서는 신당으로 출마하는 것이 더 유리하다는 여론이 높다"면서 호남권 의원들의 대거 탈당에 기대감을 나타내면서 "수도권 쪽에서도 문재인 의원이 대표로 있는 새정치민주연합으로는 어차피 어렵다고 판단했을 때는 새로운 선택을 할 의원들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그는 향후 계획에 대해선 "당장 서두르지는 않을 것이다. 당장 신당을 추진하지는 않을 것이고, 국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절차를 가진 다음에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구상을 해서 신당 추진 또는 정치 세력화를 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템포가 너무 느려.. 4월에 총선이 있는데, 이제부터 여론 수렴해가지고 뭘 어쩌겠다는 게야? . 탈당을 했을 때는, 이미 그 후속 수순이 정교하게 조립되어 있어야 되는 거 아니냐? . 겨우, 딴길이 아류의 두뇌만 의존해서 즉흥적으로 해 왔고, 또, 앞으로도 그럴 생각이라면, 차라리 나가서라도 떵누리 2중대로 게기는게 그나마 떡고물 쫌 생길거다.
국민의 목소리는 딱 한가지다. 너희들같은 정치꾼들은 더 이상 정치 하지 말란 소리다. 피눈물나는 국민들의 아픔엔 안중에도 없고 오로지 구케의원 철밥통맛을 봤으니 너희들이 어디 양보며 상식인들 알까??? 호남 호남 하는데... 나 호남 사람으로써 너희들 같이 지역색만 갖다 붙이면서 정치질하는 꾼들에게 진절머리가 난 사람이다. 그게 호남사람들의 목소리다!!
대표 흔들던 종자들의 특징이 종편에 뻔질나게 나온다는 것이다. 종편에서 주로 써먹는 인간들이 누구냐하면 한물 간 뒷방 노인네들과 야권 떨거지들이다. 어떤 세력에서 한물간 넘들은 누가 불러주지도 않으니 종편에서 마이크 들이대면 그냥 자기 잘 났다고 안에 대고 총질을 해대더라. 박지원도 그렇고 이 인간도 이렇고 내가 보기엔 사랑이 필요한 과대망상 환자야.
혁신이고 뭐고는 다 사기고 그냥 어떻게 하면 당선될까 뭐 이런 거 아닌가. 공천탈락이 거의 확실한 인간들이 앞장서서 당을 흔들고 안철수는 어떻게 하면 짱 먹어볼까 흔들고. 그런데 호남 민심 어떻게 흘러 가는지 보고 나가겠다는 것 아닌가. 안철수가 나갔으면 당장 나가는 게 순리인데 안 나가고 보고 나가겠단다.사람이 양심이 눈꼽만큼이라도 있으면 저리 안한다.
"당장 서두르지는 않을 것이다. 당장 신당을 추진하지는 않을 것이고, 국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절차를 가진 다음에 ~" . 그러니까 결국 "저는 지금까지 있는대로 나대고 설레발쳤지만 안철수따라 탈당할 만큼 배짱있는 정치인은 아니었어요. 나는 비루한 쫌생이일 뿐이에요. 호호호" . 5~10명은 누구며 20명은 또 누구누구냐? 참으로 가소롭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