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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찬, 한나라당 비난에 정면 반격

"내일 무슨일 일어날지 몰라" 대선출마 시사도

정운찬 전 서울대총장이 자신의 공주 발언을 "지역주의"라고 비난한 한나라당에 대해 "뭐가 문제냐"며 반격에 나섰다.

정 전총장은 25일 <서울신문>과 인터뷰에서 23일 공주대 강연 내용을 한나라당이 지역주의라고 맹비난한 데 대해 "고향을 위해 뭔가 하겠다는 말이 무슨 문제냐. 당연한 얘기 아니냐"고 반박했다.

그는 이어 "한나라당이 소심한 기회주의라고 했던데, 어떤 면에서 소심하고 어떤 면에서 기회주의자라는 건지 모르겠다"며 "가만히 있는다고 소심하다는 건가"라고 반문하기도 했다.

그는 그러면서도 자신의 대선출마 여부에 대해 "내일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데 어떻게 정치를 절대 안한다고 하나"라고 말해 대선출마 가능성을 시사하기도 했다.

그는 '친정운찬' 성향의 범여권 의원 10여명의 23일 회동에 대해서도 "어떤 내용이 오갔는지 몰라 대답하기 어렵다"고 의미심장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그는 그러면서도 정치인 접촉설에 대해 "나는 민주당 김종인 의원을 제외한 어던 정치인도 본 적이 없다. 누가 나를 만났다고 말하고 다니는지는 알고 있다. 그런데 작년에 봤거나 아예 한번도 본 적이 없는 사람들이다"라고 일축했다.
정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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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9 5
    코메디언

    누가 널 만나니? 괴상병에 걸렸군.
    정운찬..구름처럼 살다 가라.
    제2의 조순될까 걱정된다.
    진짜 조언한다.
    정치 몽상처럼 생각말라.
    다 뒤집어 진다.
    서울대 교수들 욕할거다.
    옆에서 많이 꼬득인거 안다.
    기자가 이런거 모르겠나.
    당신은 아니다.
    충청도 다섯개 있어도 아니야.
    빨리 꿈 꿰라.
    당신 지지모임한 의원들 모두 특정 계파다.
    당신 불쏘시게로 쓰려 홀리고 있다.
    정당판 말단 직원 한번 해 본 기록이 없는 당신..
    정치부 출입 기자로 당신 아껴 말한다.
    3류 코미디 그만 하시오.

  • 9 6
    코메디언

    누가 널 만나니? 괴상병에 걸렸군.
    정운찬..구름처럼 살다 가라.
    제2의 조순될까 걱정된다.
    진짜 조언한다.
    정치 몽상처럼 생각말라.
    다 뒤집어 진다.
    서울대 교수들 욕할거다.
    옆에서 많이 꼬득인거 안다.
    기자가 이런거 모르겠나.
    당신은 아니다.
    충청도 다섯개 있어도 아니야.
    빨리 꿈 꿰라.
    당신 지지모임한 의원들 모두 특정 계파다.
    당신 불쏘시게로 쓰려 홀리고 있다.
    정당판 말단 직원 한번 해 본 기록이 없는 당신..
    정치부 출입 기자로 당신 아껴 말한다.
    3류 코미디 그만 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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