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YS뿐 아니라 이승만 공도 재평가해야"
"YS는 나라 위해 온 몸 던지신 분, 후배의 귀감"
김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고 김영삼 전 대통령 영결식 뒤 기자들과 만나 "그간 김영삼 대통령이 이룩하신 개혁과 업적에 대해 너무나 저평가되어 왔었는데 이제는 역사적으로 재평가할 때가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김 전 대통령에 대해선 "정말 대통령께선 나라를 위해 온 몸을 던지시고 목숨을 아끼지 않으신 그런 분이셨다. 후배에 좋은 귀감이 된다"며 "대통령의 훌륭한 애국정신을 잘 본받아서 열심히 좋은 나라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국민을 대표하는 의원들이 모인 의회에서 국가운영에 대해서 중단없는 국정운영이 될 수 있도록 잘 하는 것이 우리들의 할 일"이라며 "항상 협상과 타협을 통해서 좋은 결론을 내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