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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YS 발자취대로 민주주의 길 바로 세워 나가야"

“강진 가 청산별곡 다시 부르려 한다"

손학규 새정치민주연합 전 상임고문은 26일 “김영삼 전 대통령의 발자취대로 담대한 용기를 갖고 의회주의와 민주주의의 길을 바로 세워 나가야 할 것”이라며 민주주의 확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상중 내내 빈소를 지켰던 손 전 상임고문은 이날 영결식이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김 전 대통령이 가신 것을 계기로 우리 국민들은 민주주의의 역사를 다시 배울 수 있었다. 문민정치의 위대함과 그 소중함을 배울 수 있었다. 우리에게 민주주의의 소중한 가치, 의회주의의 소중한 가치를 가르쳐 주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김 전 대통령의 서거를 계기로 통합의 새로운 역사를 우리 국민이 함께 써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정계복귀 여부를 묻는 질문에 대해선 “강진에 가서 청산별곡을 다시 부르려고 한다"고 일축했다.

그는 기자들이 ‘의회주의 복원을 위해 나서실 생각이 없느냐’고 재차 묻자 아무런 답을 하지 않고 미소만 지었다.
나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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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7 개 있습니다.

  • 2 0
    손학규 그런 말 할 자격없다

    문재인 일파와 통합은 잘못된 일이다. 총선과 대선 말아먹은 것도 이해찬 한명숙 문재인 등의 꼼수를 예단하지 못한 손학규 실책이다. 임팩트있는 뚝심이 없다. 물건은 손학규가 제일 나는데...

  • 0 3
    손학새가 정계입문후...

    당시 야당이던 김대중과 정권교체 후김대중,노무현 정부에게 악담 퍼부은거 알고 있다..

  • 2 2
    결정적일때배신하려고

    셈이 맹크로 결정적일때 배신때릴려고

  • 1 1
    Johnny Dorelli

    L immensita
    나는 믿어요
    지금 흘러 내리는 눈물 눈물마다
    새로운 꽃이 피어 날것을
    그리고 그 꽃잎 위에
    나비가 찿아 올 것이라는
    나는 믿어요
    영원속에서
    나를 생각해주고
    나를 잊지 않을 그누군가가
    언젠가 나는 찿을거예요
    내 일생동안 혼자는 아닐거에요

  • 1 0
    가시리,,이명우

    살으리 살으리릇다
    청산에 살으리로다
    어디에 던지던 돌인가?
    누구를 맞히려던 돌인가?
    미워할 사람도 사랑할 사람도 없이
    맞아서 울고 있구나
    얄리 얄리 얄라셩 얄라리 얄라

    가다가 가다가 듣노라
    외딴 부엌에 가다가 듣노라```````

  • 1 2
    아다모

    한참 웃었네..ㅎㅎㅎㅎㅎㅎ
    강진에 가서 청산별곡 이나 부를려고 한다,
    ㅎㅎㅎㅎㅎㅎㅎ

  • 7 6
    그래서

    YS 따라
    민자당 갔구려!
    오늘날의 이 극우 상황을 만든 장본인 따라 하자고?
    핵규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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