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盧 지지율 2주 연속 상승, 부정평가도 늘어
2.13 합의 반사이익으로 22.1% 연중 최고 기록
'2.13 합의' 후 상승세를 타기 시작한 노무현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2주 연속 계속되고 있다.
CBS가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실시해 22일 발표한 주간조사 결과에 따르면, '노무현 대통령이 국정 수행을 잘 한다'는 응답이 22.1%로, 전주보다 1.2포인트 높아지며 올 들어 최고치를 기록했다. 노 대통령의 지지도는 조선일보와 한국갤럽의 지난 2월 19일 조사에서도 23.9%를 기록, 한국갤럽의 2006년 조사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한 바 있다.
그러나 '국정 수행을 잘 못한다'는 부정 평가도 71.0%로 지난 주보다 0.6%포인트 늘어났다.
정당지지도는 한나라당이 후보검증 내홍에도 불구하고 전주대비 1.8%포인트 오른 50.5%를 기록하며 2주만에 다시 50%대로 올라섰다. 열린우리당 역시 2%포인트 가량 올라 16.6%를 기록했다. 전당대회 이후 탈당 움직임이 주춤해 지면서 지지율이 소폭 오른 것으로 보인다. 3위는 민노당으로 6.8%, 4위는 민주당으로 5.0%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2월 19~21일 3일 동안 전국 19세 이상 남녀 2천39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2.2%P였다.
CBS가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실시해 22일 발표한 주간조사 결과에 따르면, '노무현 대통령이 국정 수행을 잘 한다'는 응답이 22.1%로, 전주보다 1.2포인트 높아지며 올 들어 최고치를 기록했다. 노 대통령의 지지도는 조선일보와 한국갤럽의 지난 2월 19일 조사에서도 23.9%를 기록, 한국갤럽의 2006년 조사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한 바 있다.
그러나 '국정 수행을 잘 못한다'는 부정 평가도 71.0%로 지난 주보다 0.6%포인트 늘어났다.
정당지지도는 한나라당이 후보검증 내홍에도 불구하고 전주대비 1.8%포인트 오른 50.5%를 기록하며 2주만에 다시 50%대로 올라섰다. 열린우리당 역시 2%포인트 가량 올라 16.6%를 기록했다. 전당대회 이후 탈당 움직임이 주춤해 지면서 지지율이 소폭 오른 것으로 보인다. 3위는 민노당으로 6.8%, 4위는 민주당으로 5.0%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2월 19~21일 3일 동안 전국 19세 이상 남녀 2천39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2.2%P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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