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국정화는 차선의 방법이나 이 방법 외엔 없어"
"여론조사는 변하기 때문에 지지율 올라갈 것"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25일 "국정교과서로 전환하는 건 최선의 방법은 아니고 차선의 방법이나 이 방법이 아니고서는 역사교과서를 바로 잡지 못한다"고 강변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양천구 목동운동장에서 열린 대통령기 이북도민체육대회 개막식 뒤 기자들과 만나 "잘못된 좌편향 역사교과서를 바꿔야 한다는 데에 대한 국민적 지지는 열화와 같다. 문제는 방법론으로 어떻게 가냐에 이견이 있을 따름"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대한민국의 미래와 우리 아이들의 지적 구성이 어떻게 되는가'하는 것은 굉장히 중요한 문제"라며 "유불리를 따져 하느냐 마느냐 할 문제가 아니다"라며 국정화 반대여론이 급증하고 있음에도 국정화를 강행할 것임을 거듭 분명히 했.
그는 국정화 역풍을 맞아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 지지울이 동반 하락하고 있는 데 대해선 "여론이라는 것은 변하기 때문에 올라가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앞서 체육대회 개막식에서도 "다수의 야당 인사와 역사학자들은 현대사를 부정적 관점으로 바라보며 대한민국 건립 정당성을 암묵적으로 폄하하고 있다"며 "역사교과서 국정화 논쟁의 핵심은 현대사를 긍정적 역사로 보느냐, 부정적 역사로 보느냐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올바른 역사교과서를 쓰는 것은 지난 65년간 분단으로 통한의 세월을 살아오신 이북도민 여러분들의 눈물을 씻는 일이며 대한민국의 평화통일과 지속적 번영의 초석을 놓는 일"이라며 "올바른 역사교과서를 만들겠으니 이 대열에 동참해달라"고 호소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양천구 목동운동장에서 열린 대통령기 이북도민체육대회 개막식 뒤 기자들과 만나 "잘못된 좌편향 역사교과서를 바꿔야 한다는 데에 대한 국민적 지지는 열화와 같다. 문제는 방법론으로 어떻게 가냐에 이견이 있을 따름"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대한민국의 미래와 우리 아이들의 지적 구성이 어떻게 되는가'하는 것은 굉장히 중요한 문제"라며 "유불리를 따져 하느냐 마느냐 할 문제가 아니다"라며 국정화 반대여론이 급증하고 있음에도 국정화를 강행할 것임을 거듭 분명히 했.
그는 국정화 역풍을 맞아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 지지울이 동반 하락하고 있는 데 대해선 "여론이라는 것은 변하기 때문에 올라가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앞서 체육대회 개막식에서도 "다수의 야당 인사와 역사학자들은 현대사를 부정적 관점으로 바라보며 대한민국 건립 정당성을 암묵적으로 폄하하고 있다"며 "역사교과서 국정화 논쟁의 핵심은 현대사를 긍정적 역사로 보느냐, 부정적 역사로 보느냐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올바른 역사교과서를 쓰는 것은 지난 65년간 분단으로 통한의 세월을 살아오신 이북도민 여러분들의 눈물을 씻는 일이며 대한민국의 평화통일과 지속적 번영의 초석을 놓는 일"이라며 "올바른 역사교과서를 만들겠으니 이 대열에 동참해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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