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朴대통령의 세월호 인양 방침에 적극 동조"
"우리는 여러차례 인양 필요하다고 밝혀왔다"
새누리당은 6일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인양 적극 검토 입장을 밝힌 데 대해 "대통령의 결정에 적극 동조하며, 세월호의 온전한 선체 인양을 위해서도 정부와 긴밀하게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명연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박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세월호 1주기를 앞두고 대통령께서 세월호 유가족 및 실종자 가족들의 아픔을 통감하면서 한시라도 빨리 결정을 내리는 것이 가족분들의 고통을 덜어드리는 것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해석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이같은 결정은 그동안 우리 새누리당 원내지도부가 선체 인양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여러 차례에 걸쳐 피력한 것과 맥락을 같이 하고 있다"며 "지난 2월17일 유승민 원내대표는 세월호 가족협의회와 면담을 한 후 안산 합동분향소를 방문하면서 선체 인양을 당정청 공식 의제로 삼겠다고 실종자 가족들과 약속하였다"며 새누리당이 선체 인양에 적극적이었음을 강조하기도 했다.
김명연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박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세월호 1주기를 앞두고 대통령께서 세월호 유가족 및 실종자 가족들의 아픔을 통감하면서 한시라도 빨리 결정을 내리는 것이 가족분들의 고통을 덜어드리는 것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해석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이같은 결정은 그동안 우리 새누리당 원내지도부가 선체 인양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여러 차례에 걸쳐 피력한 것과 맥락을 같이 하고 있다"며 "지난 2월17일 유승민 원내대표는 세월호 가족협의회와 면담을 한 후 안산 합동분향소를 방문하면서 선체 인양을 당정청 공식 의제로 삼겠다고 실종자 가족들과 약속하였다"며 새누리당이 선체 인양에 적극적이었음을 강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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