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화 국회의장이 12일 이완구 총리후보 임명동의안을 강행처리하려는 새누리당에 대해 "여야 합의처리하라"며 단독상정시 사회를 보지 않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해, 금일중 강행처리하려는 청와대와 새누리당을 당혹케 하고 있다.
정 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의장실로 찾아온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에게 "여야 합의로 처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이날 오전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우윤근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를 만나서도 마찬가지 입장을 밝혔다.
국회선진화법에 따르면 인사 문제의 경우 여야 합의없이도 인사청문회를 마친 날로부터 3일안에 임명동의안을 처리할 수 있도록 돼 있다. 국회의장의 별도 직권상정 요건이 아니라는 얘기다. 새누리당은 이 조항을 이용해 이날 본회의에서 단독처리해도 법적으로 문제될 것이 없다고 판단해 왔다.
그러나 정의화 의장은 인사안의 경우 '국회법 전례'대로 여야 합의가 원칙이라며 사회권을 거부하고 있다. 정 의장은 전날에도 새누리당 지도부에게 "여야 합의없이 이대로는 사회를 볼 수 없다"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총리 임명동의안은 여지껏 여당이 단독상정해 날치기 처리한 전례가 없음을 강조하고 나선 것으로, 국민적 불신이 큰 이완구 후보 임명동의안을 '사상 최초'로 날치기 처리하는 불명예를 쓸 생각이 없음을 분명히 한 셈이다.
정 의장이 이처럼 제동을 걸고 나서면서 비난을 뒤집어쓰더라도 금일중 강행처리를 하려던 청와대와 새누리당의 계산은 크게 빗나가면서 금일중 강행처리는 사실상 물 건너간 모양새다.
예기치 못한 암초에 봉착한 김무성 대표는 정 의장 면담 뒤 기자들과 만나 "우리는 정해진 여야간 합의된 의사일정대로 의사진행을 해달라는 말씀을 의장에게 드렸다"며 당혹감을 숨기지 못했다.
그동안 낙마자들보다 사악한 넘을 앉혀서 국민들 엿먹어보라 이건가!! 박사학위 논문 표절 의혹부터 병역 기피, 부동산 투기, 우송대 황제 특강, 억대 연봉자인 차남의 세금 탈루 및 건강보험료 미납 의혹, 언론사 외압에 이르기까지 일일이 열거하기에도 힘든 의혹과 비위를 어찌할 것인가??검창 수사대상 아닌가!!!
야당에서 다른 소리가 나오는지 잘 지켜봐야합니다... 다른 마음 갖고 있는 의원님들 우리가 지켜보고 있습니다.... 어떤 행보를 하시는지 두고보겠습니다.... 우리모두모두똘똘뭉쳐뭉쳐... 뭉쳐주십시오.. 뭉쳐만주시면 우린 동지가 됩니다... 한뜻으로 뭉쳐주시면 모든걸 털고 함께가는겁니다... 명분은 우리것입니다..
정의화 의장 잘했다.총리인준 투표강행은 진영논리로 처리해서는 않되는 사안이다.국민의정부시절 장 상 후보자는 위장전입 한건으로 낙마했다. 동일한 사안을 이렇게 왜곡해석하는 그집단(새누리)의원들의 양식이의심스럽다.아무리 좋게보려해도 이완구는 아니다.만약 날치기처리라도 하는날 엔 박근헤 정부와 새누리당은 그날로 식물 정부 와 당이된다.
지금 야당은 결속되어있습니다... 그러나 내심은 어떨까요... 새누리와 정의장은 그걸 잘압니다.. 흔드는겁니다.. 이렇게도 저렇게도 흔들어... 민주당 내부에 다른 소리가 나오게 시간도 끌어보고 합의도 종용해보고... 눈 부릅뜨고 단속을 해야합니다.. 새누리가 과반을 갖고있으니 공은 너거들에게 있다 책임져라 이런 메세지를 줘야합니다...
살다가 이런 일도 있어야지 의장이 뭐 중뿔나서가 아니라 이게 원칙 상식인기라 그러게 진즉에 전번도 전해주고 핫라인 까지는 아니더라도 의장대우는 제대로 했었어야지 부산 무대 머쓱을 넘어 대략난감에 여의도 용가리 통뼈들 .... 백약이 무효제 '미개한' '게으른' 국민 맛좀 봐야제 지렁이도 밝으면 꿈틀인데 그러게 작작들좀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