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 "朴대통령 지지율 더 떨어질 수도"
"지지율 20%대, 朴대통령 '나홀로 정치'에 등돌린 것"
새정치민주연합은 28일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의 20%대 폭락과 관련, "추락하는 것에 날개가 없다고 했는데, 20%대로 내려간 박근혜정부의 국정 지지도에 안타까움을 금할 수가 없다"며 전면적 국정 쇄신을 촉구했다.
한정애 새정치연합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한 뒤, "국민은 비선실세 국정농단 파문에도 불구하고 누구 하나 책임지지 않고 오히려 더 굳건해진 김기춘 비서실장, 그리고 ‘권한 강화’라는 금칠을 한 문고리 3인방, 그나마 경제는 어떻게든 살려주겠지라는 기대가 물거품이 되어가는 것을 보면서 서민증세에만 골몰하는 현 정부에 강력한 경고를 보내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문제는 지지도가 더 떨어질 수도 있다는 것"이라며 "박 대통령의 전통적인 지지세력의 이탈이 가속화되고 있기 때문"이라며 추가 폭락도 경고했다.
그는 박 대통령에게 "아직 3년이 남았다. 아직도 늦지 않았다"면서 "비선실세 문고리권력 등 인사문제의 핵심인 김기춘 비서실장과 문고리 3인방을 즉각 경질하고, 서민증세, 부자 감세 기조 등 조세정책 전면 수정과 함께 가계소득 주도 성장정책 등 경제정책의 전면적인 전환을 통해서 새로운 국정운영 동력을 확보하는 노력을 보여주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서영교 원내대변인도 브리핑을 통해 "이는 이미 예견된 결과"라면서 "정윤회 비선실세 논란에 이어 최근 '연말정산 세금폭탄'과 불통 인사까지, 박근혜 대통령의 '나홀로 정치'에 국민들이 등을 돌린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수첩인사와 비선논란으로 정윤회 게이트가 불거지자 지지율 40%가 붕괴됐고, 신년기자회견에서 김기춘 비서실장과 문고리 3인방 유임과 김무성 대표의 수첩파동이 겹치면서 35% 지지율이 무너졌다. 서민증세로 심란한 국민들에게 연말정산 '꼼수증세' 가중시키며 심리적 마지노선이라고 불리는 30%가 무너진 것"이라며 "국정쇄신을 바라는 국민의 요구에 눈감고 귀 막았던 결과"라며 박 대통령의 인과응보로 해석했다.
한정애 새정치연합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한 뒤, "국민은 비선실세 국정농단 파문에도 불구하고 누구 하나 책임지지 않고 오히려 더 굳건해진 김기춘 비서실장, 그리고 ‘권한 강화’라는 금칠을 한 문고리 3인방, 그나마 경제는 어떻게든 살려주겠지라는 기대가 물거품이 되어가는 것을 보면서 서민증세에만 골몰하는 현 정부에 강력한 경고를 보내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문제는 지지도가 더 떨어질 수도 있다는 것"이라며 "박 대통령의 전통적인 지지세력의 이탈이 가속화되고 있기 때문"이라며 추가 폭락도 경고했다.
그는 박 대통령에게 "아직 3년이 남았다. 아직도 늦지 않았다"면서 "비선실세 문고리권력 등 인사문제의 핵심인 김기춘 비서실장과 문고리 3인방을 즉각 경질하고, 서민증세, 부자 감세 기조 등 조세정책 전면 수정과 함께 가계소득 주도 성장정책 등 경제정책의 전면적인 전환을 통해서 새로운 국정운영 동력을 확보하는 노력을 보여주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서영교 원내대변인도 브리핑을 통해 "이는 이미 예견된 결과"라면서 "정윤회 비선실세 논란에 이어 최근 '연말정산 세금폭탄'과 불통 인사까지, 박근혜 대통령의 '나홀로 정치'에 국민들이 등을 돌린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수첩인사와 비선논란으로 정윤회 게이트가 불거지자 지지율 40%가 붕괴됐고, 신년기자회견에서 김기춘 비서실장과 문고리 3인방 유임과 김무성 대표의 수첩파동이 겹치면서 35% 지지율이 무너졌다. 서민증세로 심란한 국민들에게 연말정산 '꼼수증세' 가중시키며 심리적 마지노선이라고 불리는 30%가 무너진 것"이라며 "국정쇄신을 바라는 국민의 요구에 눈감고 귀 막았던 결과"라며 박 대통령의 인과응보로 해석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