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노코멘트'로 일관하며 여론 예의주시
"중간수사결과 발표일 뿐"
청와대는 6일 검찰의 '정윤회 문건' 수사결과에 대해 공식입장을 내놓지 않고 노코멘트로 일관하면서 여론 추이를 예의주시하는 분위기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검찰의 전날 중간 수사결과 발표에 대한 질문에 "중간 수사결과 발표일 뿐이기 때문에 언급을 자제하겠다"며 "아직 검찰 수사가 끝나지 않았다"며 말을 아꼈다.
그는 '조 전 비서관이 2013년 6월부터 작년 1월 사이 '정윤회 문건'을 포함한 청와대 내부 보고서를 박 대통령의 동생 박지만 EG회장에게 전달하기에 앞서 김기춘 대통령 비서실장과 홍경식 당시 청와대 민정수석의 동의를 구했다'는 이날자 <세계일보> 보도에 대해서도 "대전제는 검찰수사가 끝나지 않았다는 것"이라며 "조 전 비서관이 자신의 무죄를 주장하기 위한 논리 같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거기에 대해 청와대가 언급하거나 논평하는 건 적절치 않다. 앞으로 재판과정에서 진실이 밝혀질 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검찰의 전날 중간 수사결과 발표에 대한 질문에 "중간 수사결과 발표일 뿐이기 때문에 언급을 자제하겠다"며 "아직 검찰 수사가 끝나지 않았다"며 말을 아꼈다.
그는 '조 전 비서관이 2013년 6월부터 작년 1월 사이 '정윤회 문건'을 포함한 청와대 내부 보고서를 박 대통령의 동생 박지만 EG회장에게 전달하기에 앞서 김기춘 대통령 비서실장과 홍경식 당시 청와대 민정수석의 동의를 구했다'는 이날자 <세계일보> 보도에 대해서도 "대전제는 검찰수사가 끝나지 않았다는 것"이라며 "조 전 비서관이 자신의 무죄를 주장하기 위한 논리 같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거기에 대해 청와대가 언급하거나 논평하는 건 적절치 않다. 앞으로 재판과정에서 진실이 밝혀질 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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