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오늘 공개된 자료도 기술자료일뿐"
"공개돼서는 안되는 기술자산 계속 공개돼 사과"
한국수력원자력은 23일 해커 ‘원전반대그룹’이 5차로 원전 내부자료를 공개한 것과 관련, "추가로 공개된 자료는 총 4종이며, 이 중 2종은 기존 공개된 자료와 비슷한 수준의 기술자료"라고 주장했다.
한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힌 뒤, "나머지 2종은 원전 안전성분석 프로그램과 교육목적으로 개발된 모의훈련 프로그램의 모니터 화면이 공개되었다"며 문제될 게 없다는 기존 입장을 되풀이했다.
한수원은 그러면서도 "원전의 안전운영에 미치는 영향은 없으나 공개되어서는 안 되는 한수원의 원전 운영 고유기술 자산이 계속 공개되고 있는 점에 대해서는 깊이 사과 드린다"며 비난 여론 진화에 부심했다.
한수원은 "사회 혼란을 조성하고 국가안보를 위협하는 금번 자료 공개 사건에 강력히 대응할 방침이며, 정부기관과 긴밀히 협조하여 원전자료 공개 전모를 파악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한수원은 만일의 경우에 철저히 대비하여 원전 안전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한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힌 뒤, "나머지 2종은 원전 안전성분석 프로그램과 교육목적으로 개발된 모의훈련 프로그램의 모니터 화면이 공개되었다"며 문제될 게 없다는 기존 입장을 되풀이했다.
한수원은 그러면서도 "원전의 안전운영에 미치는 영향은 없으나 공개되어서는 안 되는 한수원의 원전 운영 고유기술 자산이 계속 공개되고 있는 점에 대해서는 깊이 사과 드린다"며 비난 여론 진화에 부심했다.
한수원은 "사회 혼란을 조성하고 국가안보를 위협하는 금번 자료 공개 사건에 강력히 대응할 방침이며, 정부기관과 긴밀히 협조하여 원전자료 공개 전모를 파악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한수원은 만일의 경우에 철저히 대비하여 원전 안전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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