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의 비아냥, "이 정권은 '찌라시 정권'인가"
"감찰보고서가 있는데 찌라시 수준의 짜깁기라니"
박지원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28일 "청와대에서 공식문건, 자기들이 작성한 문건이라고 인정을 하면서도 '찌라시 수준'이라고 하니 이 정권이 찌라시 정권인가"라고 힐난했다.
박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며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찌라시를 읽었다' 하고, 찌라시에 의거해서 비서실장 나가라 하고, 또 이제 자료 감찰보고서를 발표하니까 찌라시라하고 무슨 찌라시 정권인가. 이게 뭔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정상회담 대화록도 읽고 나서 '찌라시 보고 읽었다', 또 이 십상시인가 여기에서도 '찌라시로 김기춘 비서실장을 제거하려고 했다'? 그 자료를 보도했는데, 1면 톱으로 3.4면에 사진까지 공개가 됐는데, 이 내용을 청와대의 감찰보고서인 것은 맞지만 내용은 '찌라시 수준을 모아가지고 한 거다', 이렇게 이야기했다면 납득이 되나"라며 청와대의 황당 해명을 거듭 질타했다.
그는 "(MB정부 당시 민간인 사찰은) 내가 총리실 민간인사찰 문건을 입수해 최규식 의원한테 줘서 국회 본회의에서 질문하려 했다가, 이석현 의원한테 해가지고 터졌다"면서 "감찰보고서가 존재하는데, 그것을 찌라시 내용이라고 하면은 국민이 믿나. 아마 말한 그 사람들도 믿지 않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박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며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찌라시를 읽었다' 하고, 찌라시에 의거해서 비서실장 나가라 하고, 또 이제 자료 감찰보고서를 발표하니까 찌라시라하고 무슨 찌라시 정권인가. 이게 뭔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정상회담 대화록도 읽고 나서 '찌라시 보고 읽었다', 또 이 십상시인가 여기에서도 '찌라시로 김기춘 비서실장을 제거하려고 했다'? 그 자료를 보도했는데, 1면 톱으로 3.4면에 사진까지 공개가 됐는데, 이 내용을 청와대의 감찰보고서인 것은 맞지만 내용은 '찌라시 수준을 모아가지고 한 거다', 이렇게 이야기했다면 납득이 되나"라며 청와대의 황당 해명을 거듭 질타했다.
그는 "(MB정부 당시 민간인 사찰은) 내가 총리실 민간인사찰 문건을 입수해 최규식 의원한테 줘서 국회 본회의에서 질문하려 했다가, 이석현 의원한테 해가지고 터졌다"면서 "감찰보고서가 존재하는데, 그것을 찌라시 내용이라고 하면은 국민이 믿나. 아마 말한 그 사람들도 믿지 않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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