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54.6% "반기문, 대선출마해야"
75.9% "유엔 사무총장 임기 끝나고 거취 결정해도 괜찮아"
국민 절반이상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차기 대선에 출마해야 한다는 생각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0일 <한길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8~9일 이틀간 전국 유권자 1천명을 상대로 반 총장이 차기 대선 출마에 대한 찬반 여론을 조사한 결과 출마해야 한다는 의견은 54.6%로 반대(40.0%)보다 14.6%포인트 높았다.
반 총장의 대선 출마 입장정리 시기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75.9%가 사무총장 임기를 마치고 결정해도 좋다는 의견을 보였고, 지금 출마 여부를 밝히는 게 좋다는 의견은 16.9%에 그쳤다.
반 총장의 대선 출마 가능성에 대해선 47.4%가 긍정적, 42.6%가 부정적으로 긍정이 4.8%포인트 앞섰다.
<한길리서치>는 그러나 반 총장측 요청에 따라 대선 주자 지지도 조사에서는 반 총장을 제외했다.
반 총장이 빠진 대선지지도 조사에선, 박원순 서울시장이 24.2%로 1위를 차지했고, 이어 문재인 새정치연합 의원13.9%,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8.1%, 안철수 의원 7.1%, 김문수 전 경기지사 6.4%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임의전화걸기 방식으로 유무선 전화면접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10일 <한길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8~9일 이틀간 전국 유권자 1천명을 상대로 반 총장이 차기 대선 출마에 대한 찬반 여론을 조사한 결과 출마해야 한다는 의견은 54.6%로 반대(40.0%)보다 14.6%포인트 높았다.
반 총장의 대선 출마 입장정리 시기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75.9%가 사무총장 임기를 마치고 결정해도 좋다는 의견을 보였고, 지금 출마 여부를 밝히는 게 좋다는 의견은 16.9%에 그쳤다.
반 총장의 대선 출마 가능성에 대해선 47.4%가 긍정적, 42.6%가 부정적으로 긍정이 4.8%포인트 앞섰다.
<한길리서치>는 그러나 반 총장측 요청에 따라 대선 주자 지지도 조사에서는 반 총장을 제외했다.
반 총장이 빠진 대선지지도 조사에선, 박원순 서울시장이 24.2%로 1위를 차지했고, 이어 문재인 새정치연합 의원13.9%,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8.1%, 안철수 의원 7.1%, 김문수 전 경기지사 6.4%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임의전화걸기 방식으로 유무선 전화면접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