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틀랜트 분리독립 부결, '반대 55% vs 찬성 44%'
예상보다 큰 차이로 부결, 307년만의 시도 실패
스코틀랜드 분리독립이 주민투표 결과 부결됐다.
BBC 등에 따르면, 19일(현지시간) 오후 스코틀랜드 분리독립 주민투표 개표 결과 반대가 55%로 찬성(44%)을 11%포인트나 앞서면서 반대 진영의 승리가 확정됐다.
이로써 307년 만에 영국 연방과 결별하고 독립국가로서 자립하려던 스코틀랜드 자치정부의 숙원은 좌절됐다.
그러나 분리독립 무산으로 투표 결과를 예의주시하던 국제금융시장은 안도하는 분위기다.
BBC 등에 따르면, 19일(현지시간) 오후 스코틀랜드 분리독립 주민투표 개표 결과 반대가 55%로 찬성(44%)을 11%포인트나 앞서면서 반대 진영의 승리가 확정됐다.
이로써 307년 만에 영국 연방과 결별하고 독립국가로서 자립하려던 스코틀랜드 자치정부의 숙원은 좌절됐다.
그러나 분리독립 무산으로 투표 결과를 예의주시하던 국제금융시장은 안도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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