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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대통령님, 이러시면 아니되옵니다"

"할말 하겠다는 김무성 발언, 잉크도 마르지 않았다"

박지원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15일 "김명수 아웃, 황우여 임명 그리고 정성근 정종섭 재요청?"이라며 변함없는 박근혜 대통령의 불통에 어이없어해 했다.

박지원 의원은 이날 오후 트위터를 통해 이같이 반문한 뒤, "5자회동도, 새누리당 신임 지도부도, 국민도 독선 독주에 밀려가면 안됩니다"라며 박 대통령의 독주에 전면 맞설 것을 촉구했다.

그는 특히 김무성 신임 새누리당 대표를 향해 "대통령께 할말 하겠다는 김무성 대표의 발언이 잉크도 마르지 않았습니다. 대통령님 이러시면 아니되옵니다. 통촉하시옵소서"라며 김 대표에게 직언을 압박했다.
최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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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5 개 있습니다.

  • 0 1
    귀태 유시민

    박지원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님 지랄 똥을 싸세요 !

  • 5 3
    박지원!

    다 좋다마는
    그 말투는
    국민들에게
    불쾌감을 준다!
    지금이
    왕조시대냐?
    욕을
    하려면
    화끈하게 하고
    안그러면
    쿨하게 해라!

  • 16 0
    홧김에 서방질

    나라를 말아 묵고 시퍼서...

  • 26 0
    60년대였다면

    이렇게 아집스럽고 무지한 자가
    만일 60년대에 대통령이 됐더라면
    지 아버지 박정희 저리가라 였겠다.
    캄보디아 킬링필드보다 더 많은 사람이
    죽어나갔을 거 같다
    소름끼친다
    도대체 무엇을 바라고 이렇게 되지도 않은 사람을
    굳이 수족으로 거느리려 하는걸까?
    어떤 무지막지한 짓을 저지르려고?

  • 29 0
    무슨

    말이 더 필요할까싶네.
    이렇게 하면서도 한 국가가 유지된다는게 의아할 따름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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