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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정성근-정종섭 임명? 전대하느라 잘 모른다"

"황우여는 교육부장관 적임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15일 황우여 의원의 교육부장관 내정 발표와 관련 "(청와대로부터) 못 들었다"고 말했다.

이날 박근혜 대통령과 오찬을 함께한 김 대표는 오후 의원총회 뒤 기자들과 만나 '미리 뀌뜸받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그러면서도 "잘된 일 아닌가? 황우여 의원은 나랑 15대 동기인데, 교육위 쪽을 쭉 계속했다. 상당히 도덕적인 분이고 적임자를 잘 고른 것 같다"고 호평했다.

그는 각종 물의를 빚은 정성근 문화부, 정종섭 안행부장관 후보 임명 강행 방침에 대해선 "발표가 어떻게 됐는지 모르겠다. 임명하시겠다고?"라고 반문하면서 "정말 나는 그것 잘 모른다. 전대하느라 관심을 못 가져서..."라고 답을 피했다.

이같은 그의 반응은 야권의 강력 반대에도 불구하고 박 대통령의 정성근-정종섭 임명 감행에 제동을 걸지 않겠다는 의미로 해석돼, 야권의 반발이 뒤따를 전망이다.

그는 당청회동 정례화 여부에 대해선 "오늘 그 이야기는 못했다"며 "자주 만나자, 그 정도만 했다"고 말했다.
심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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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5 개 있습니다.

  • 0 0
    니기미

    거봐라 이 잡놈 쪽바리 후손한테 뭘 기대해? 야도 사기꾼인 걸 몰랐단 말인가? 그나물에 그밥이지. 무대ㅉㅉ

  • 1 0
    그래?

    네 눈구녕과
    귓구녕은
    낯가죽이
    부족해서
    덜 덮힌
    구멍이지!

  • 0 0
    주어읍따

    느끼한 낯짝에 사기술만...

  • 4 0
    친일은 성공의지름길

    모르는게 아니라 모르고 싶은것이겠지
    30대 젓비린내 딸 대학교수된 사연처럼~~

  • 4 0
    청와대는

    15일 불량장관후보 3명에 대한 청문회 경과보고서 송부를 다시
    요청했다..무간도가..이것을 수용하면..수첩의 하수인이라는
    것을 증명하는것이다..의외로 무간도본색을 빨리알수있게 된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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