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호 PD "KBS에 무슨 일을 벌일지도"
"朴대통령, 아마 짜증 많이 났을 것"
최승호 <뉴스타파> PD는 12일 KBS가 문창극 총리 후보자의 친일 망언을 보도한 것과 관련, "박근혜 대통령, 아마 짜증 많이 났을 텐데 국민들이 지키지 않으면 KBS에 무슨 일을 벌일지 모릅니다"라고 우려했다.
최승호 PD는 트위터를 통해 "KBS는 식민지배가 하나님의 뜻이라는 문창극씨의 발언을 발굴보도했습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한 "어제 KBS는 문창극 총리내정자의 망언을 3꼭지로 자세하게 발굴보도했습니다. MBC는 책임총리란 말 처음 듣는다는 문창극씨 발언만 전달했습니다"라며 "어떤 공영방송을 원하십니까?"라고 묻기도 했다.
그의 우려대로 문 후보자는 이날 밤 KBS에 대해 법적대응 방침을 밝혔다.
최승호 PD는 트위터를 통해 "KBS는 식민지배가 하나님의 뜻이라는 문창극씨의 발언을 발굴보도했습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한 "어제 KBS는 문창극 총리내정자의 망언을 3꼭지로 자세하게 발굴보도했습니다. MBC는 책임총리란 말 처음 듣는다는 문창극씨 발언만 전달했습니다"라며 "어떤 공영방송을 원하십니까?"라고 묻기도 했다.
그의 우려대로 문 후보자는 이날 밤 KBS에 대해 법적대응 방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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