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는 5일 6.4.지방선거 결과와 관련, "국민의 선택을 겸허하게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안 공동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을 지지해주신 국민여러분 뜻에 꼭 부응하겠고, 선택하지 않으신 국민여러분 마음도 귀하게 받들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자신이 전략공천한 윤장현 광주시장 후보 승리와 관련해선 "광주 민심이 새로운 변화를 선택해주셨다, 그 명령에 따라 대한민국 변화를 위해 헌신하겠다"며 "이번 지방선거를 치르면서 많은 것을 배웠다. 국민이 저의 스승이다. 앞으로 더욱 많은 시간을 국민과 함께하며 배우겠다"고 덧붙였다.
김한길 공동대표도 "이번 선거 결과는 여야 모두에게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내라는 엄중한 명령을 내린 것"이라며 "정치권과 대통령이 민심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각자 자리에서 과거와 다른 모습 보여야 한다. 세월호 희생자 유가족과 국민 앞에는 여야와 대통령 모두가 패배자"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도 "이번 선거 결과는 세월호에서 살릴수 있었던 생명을 단 한사람도 살리지 못한 정부의 무능과 국민의 눈물 아니라 대통령 눈물만 걱정한 새누리당의 무책임에 대한 국민의 경고이기도 하다"며 "새누리당이 국민의 눈물을 먼저 아파하는 집권세력으러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영선 원내대표는 "이번 선거를 통해 국민들께서 주신 키워드는 '견제'와 '균형'이고 시대정신은 '사람'과 '안전'임이 확인됐다"며 "다시는 세월호 참사와 같은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세월호 진상조사와 책임규명, 재발방지대책 마련과 특별법 제정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인천 경기 패배와 부산의 실패는 백대기리놈과 간재비 철수 때뭉이라는 거 스스로 잘알것이다. 민주당은 조기 전대를 열어 이들을 일선에서 끌어내리고 개혁적이고 믿음과 신뢰가 배어있는인사들로 새지도부 선출해서 7.30 재보선 승리하여 새당 과반수를 무너뜨리고 다음총선을 대비하고 국민이 원하는 그런 정치세력으로 거듭나야할것이다
패배를 이런식으로 받아들이는 너희들이 있는 한 48%의 국민은 분노할 수 밖에 없는거다. 너희같은 무능력한 야당은 과거 부도덕한 관제 야당 보다도 더 큰 피해를 준다. 언제까지 너희들에게 속아야하나. 쌔누리 싫으면 어쩔수 없이 우리 찍어주겠지 하는 최선이 아닌 차선이란 속임수에...심판할 능력 없는 너희들에게 보호 받을 국민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