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병호 "새정치, 2% 부족한 승리 거둬"
"朴대통령의 높은 지지율이 상당한 걸림돌 됐다"
문병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5일 6.4 지방선거 결과에 대해 "2% 부족한 승리"라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문병호 의원은 MBC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경기나 인천 중에 하나 정도 됐으면 어느 정도는 완전한 승리라고 보는데 수도권에서 두 개를 뺏긴 게 좀 아쉽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완승을 거두지 못한 이유에 대해선 "아무래도 세월호 참사로 인한 그러한 현상이 있지만 뭔가 야당이 갖고 있는 여러 가지 플러스 알파적인 요인들이 없었지 않느냐, 그런 것들을 저희들이 고민만 했었는데 결국 박근혜 대통령이 어떤 이번에 마지막에 힘을 몰아준 것, 전략 이런 것에서 조금 실패했다고 본다"며 "역시 집권 초기에 대통령 지지율이 높다는 것이 저희한테는 상당히 걸림돌로 됐다"고 분석했다.
그는 전략공천한 광주에서의 승리와 관련해선 "광주에서 안철수 대표의 그 공천이 실패하게 되면 결국 설 자리가 없지 않겠느냐"며 "그런 점에서 상당히 어려운 입장이었는데 광주시민들께서 전략적인 판단을 했다, 총선, 대선까지도 고려한 투표를 했다고 생각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진보교육감들의 약진에 대해선 "세월호 참사 문제로 가장 이제 관심 있는 분야가 교육감 선거로 됐다"며 "부모님들이 특히 어머님들이 교육 문제에 대해서 좀 더 관심을 갖게 되고 학교의 안전한 면을 어떻게 하면 할 수 있나, 이것을 교육감 선거에서 찾은 것 같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또 구도가 좋았다"며 "보수 교육감 후보들은 대체로 분열돼 있었고 여러 명이 나왔고 민주진보 교육감은 단일화가 됐다는 데 이번에 상당히 큰 효과를 본 것 같다"고 덧붙였다.
문병호 의원은 MBC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경기나 인천 중에 하나 정도 됐으면 어느 정도는 완전한 승리라고 보는데 수도권에서 두 개를 뺏긴 게 좀 아쉽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완승을 거두지 못한 이유에 대해선 "아무래도 세월호 참사로 인한 그러한 현상이 있지만 뭔가 야당이 갖고 있는 여러 가지 플러스 알파적인 요인들이 없었지 않느냐, 그런 것들을 저희들이 고민만 했었는데 결국 박근혜 대통령이 어떤 이번에 마지막에 힘을 몰아준 것, 전략 이런 것에서 조금 실패했다고 본다"며 "역시 집권 초기에 대통령 지지율이 높다는 것이 저희한테는 상당히 걸림돌로 됐다"고 분석했다.
그는 전략공천한 광주에서의 승리와 관련해선 "광주에서 안철수 대표의 그 공천이 실패하게 되면 결국 설 자리가 없지 않겠느냐"며 "그런 점에서 상당히 어려운 입장이었는데 광주시민들께서 전략적인 판단을 했다, 총선, 대선까지도 고려한 투표를 했다고 생각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진보교육감들의 약진에 대해선 "세월호 참사 문제로 가장 이제 관심 있는 분야가 교육감 선거로 됐다"며 "부모님들이 특히 어머님들이 교육 문제에 대해서 좀 더 관심을 갖게 되고 학교의 안전한 면을 어떻게 하면 할 수 있나, 이것을 교육감 선거에서 찾은 것 같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또 구도가 좋았다"며 "보수 교육감 후보들은 대체로 분열돼 있었고 여러 명이 나왔고 민주진보 교육감은 단일화가 됐다는 데 이번에 상당히 큰 효과를 본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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