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사측 "불법파업에 관용없이 법적 책임 물을 것"
무더기 징계와 집행부 고발 방침 밝혀
KBS 사측은 29일 양대 노조의 파업 돌입과 관련, “이번 파업은 근로조건과 무관한 사장 퇴진을 목적으로 한 명백한 불법파업”이라며 법적 대응 방침을 밝혔다.
사측은 이날 이같이 밝히며 ”불법행위에 대해 타협과 관용없이 사규위반에 따른 징계책임과 불법 행위에 따른 민형사상 책임을 엄격하게 적용할 것“이라고 말해 무더기 징계 및 노조 집행부 고발 방침을 분명히 했다.
사측은 이어 ”노동조합은 노조법과 단체협약이 보장하는 제도의 틀 안에서 이성을 가지고 KBS의 발전과 미래를 논의해 주길 바란다“며 즉각적 파업 중단을 촉구했다.
양대 노조는 KBS이사회가 길환영 사장 해임제청안 표결을 6.4지방선거 다음날로 미루자, 예고한대로 이날 새벽부터 파업에 돌입한 상태다.
사측은 이날 이같이 밝히며 ”불법행위에 대해 타협과 관용없이 사규위반에 따른 징계책임과 불법 행위에 따른 민형사상 책임을 엄격하게 적용할 것“이라고 말해 무더기 징계 및 노조 집행부 고발 방침을 분명히 했다.
사측은 이어 ”노동조합은 노조법과 단체협약이 보장하는 제도의 틀 안에서 이성을 가지고 KBS의 발전과 미래를 논의해 주길 바란다“며 즉각적 파업 중단을 촉구했다.
양대 노조는 KBS이사회가 길환영 사장 해임제청안 표결을 6.4지방선거 다음날로 미루자, 예고한대로 이날 새벽부터 파업에 돌입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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