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명으로만 글을 쓸 수 있는 청와대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세월호 참사와 관련, 박근혜 대통령의 하야를 촉구하는 글이 올라오면서 네티즌들이 쇄도, 청와대 게시판이 마비되는 등 파장이 일고 있다. 문제의 글은 얼마 뒤 삭제돼 SNS에서는 청와대가 삭제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으나, 청와대는 본인이 자진삭제한 것이라며 의혹을 극구 부인했다.
정모씨는 27일 오전 청와대 자유게시판에 '당신이 대통령이어선 안되는 이유'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대통령을 비판해 본 적이 거의 없다"면서 "하지만 이번에 대통령은 대통령으로서 수행해야 할 임무 중 아주 중요한 몇 가지를 놓쳤다"며 포문을 열었다.
그는 "대통령은 자신이 해야 할 일이 뭔지 몰랐다"며 "리더의 역할은 적절한 곳에 책임을 분배하고 밑에서 우왕좌왕하면 무슨 수를 쓰든 질서를 부여하는 것이지 현장에 달려가 생존자를 위로한답시고 만나는 일이 아니다. 일이 안 되는 핵심 문제를 파악하고 최우선 의제를 설정하고 비용 걱정하지 않도록 제반 책임을 맡아주는 일이 리더의 일"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대통령은 평소 '사람의 생명이 최우선이 아니다'라는 잘못된 의제를 설정한 책임이 있다"며 쌍용차 대한문 분향소 철거와 세 모녀 자살 등의 사건을 예로 꼽았다.
그는 결론적으로 "책임을 지지 않는 대통령은 필요없다"며 "대통령이라는 자리가 그토록 어려운 이유, 그 막대한 권한과 모든 대우는 그것이 '책임의 대가'이기 때문이다. 해야할 일을 일일이 알려줘야 하는 대통령, 사람을 살리는 데 아무짝에도 쓸모 없는 대통령, 책임질 줄 모르는 대통령은 필요없다. 진심으로 대통령의 하야를 원한다"며 박 대통령에게 하야를 촉구했다.
정씨 글이 게재된 사실이 알려지자 '청와대'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고, 청와대 자유게시판이 거의 마비되는 등 폭발적 반향이 일었다. 청와대 홈페이지는 28일 정오까지 접속자 폭주로 접속이 잘 되지 않고 있다.
특히 정씨 글이 청와대 자유게시판에서 사라졌고, SNS에서는 청와대가 삭제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28일 춘추관을 찾아 "트래픽이 많아 홈페이지 접속이 됐다가 안 됐다가 한다"며 "정모씨가 '당신이 대통령이어서는 안 되는 이유'란 글을 올렸는데, 글쓴이는 '페이스북에서 퍼온 거로 반응이 이렇게 클 지 몰랐다. 파란을 일으킨 점은 죄송하다'며 글 삭제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그는 "청와대 홈페이지 관리자는 '청와대 자유게시판은 본인이 작성한 글에 대해서는 본인만이 삭제를 할 수 있다. 실명인증을 거친 후 직접 삭제하시면 된다'고 설명했다"며 거듭 청와대가 삭제한 게 아님을 강조했다.
홈피를 관리하는 국정홍보비서관실 소속 청와대 관계자도 "자유게시판 정책상 본인이 작성한 글은 본인만이 삭제할 수 있고, 이런 내용을 이메일과 해당댓글을 통해 안내했다"며 "본인이 삭제를 했고, 청와대는 글을 삭제할 권한도 없고 개인정보도 갖고 있지 않다"고 부연설명했다.
<교육부, 학생들에게 세월호 '입단속' 논란> 유언비어 처벌 알리는 지침 일선 학교에 내려보내 14.04.28.오마이뉴스 -교육부와 부산시교육청이 세월호 참사와 관련한 악성 댓글이나 유언비어를 유포할 경우 처벌될 수 있다는 내용을 학생들에게 전달할 것을 일선학교에 지시해 논란이 일고 있다.
온갖 방송,언론에 한미 정상회담 관련 보도에 함께 묵념하는등 포장하는 기사를 쏟아 내면서 어떻게든 바뀐애를 치켜세워주려 했으나 이로인해 오히려 바뀐애의 실체가 드러났다! 오바마를 비롯해 미국애들 모두 세월호 참사 애도하는 검은 상복차림인데 지년은 뭐가 잘났다고 혼자 밝은 하늘색옷을 입었다! 애도할 생각이 없다!
바뀐애 미국 오바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는 자리에 밝은 하늘색 저고리를 입고, 저고리 깃에 번쩍거리는 브로치까지 달고 멋을 냈다. . 오바마도 수행원도 모두 예의를 갖춘 상복. 수행여성들 모두가 블랙의상. 하지만 이 철딱서니만 톡 튀어난 의상 미국애들 무슨 생각 했을까? . 그리고 묵념하는 댓통년! 추모할 마음이 없다!
박정희 전 대통령의 그림자들의 권력앞에 세워진 꼭두각시... 그냥 게임하듯 조정하고 있는 그림자들이 더 문제겠지.. 그걸 알면서도 이용 당하는 대통령은..... 영어를 잘하면 뭐해... 일어를 잘하면 뭐해...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인걸.. 그러고 유병언 회장털기는 뭐니.. 보인다 보여..국고로 환수해서 보상금 더줘서 입막음 할라고???
세월호 선장들과 선원들이 갖고 있다던 종교의 특징은 단 한 번의 회개로 이미 구원을 받았기 때문에 ‘아무리 잘못해도 죄책감을 느끼지 않는 것’ 이라 한다. 이거, 굉장히 위험한 거다. 죄책감을 느끼지도 못하는 대통령, 이들과 결코 다르지 않다. 사람에 대해 아파할 줄도 모르는 대통령은 필요 없다. 진심으로 대통령의 하야를 원한다.
남재준.국정원장은...육군사관학교 25기로 임관하여 36대 육군참모총장을 재직한 대한민국 국군의 장성이다. 예편 당시 계급은 대장이었다. - 현역 재직 당시 직능이 작전으로 군생활의 대부분을 작전 분야에서 몸담았다. . .....작전.....................전문가였구만...ㅉㅉㅉ
http://totalog.net/1424#.U13nGVV_vSk 여기엔 글이 남아있더라구요 한번 읽어봤는데 눈물이 다 나오더라구요,... 읽던 제가 다 낯이 뜨겁고 부끄럽고 이나라에 있는게 쪽팔릴뿐입니다 가슴을 후벼 파더군요 난 박근혜 지지를 한사람으로서 책임감이 느껴집니다
맞지만..하야하라고 하는것은 정서의 문제이지 법적인 문제는 아니다.. 간첩증거조작하고..이를 지휘감독한 남재준 국정원장의 보호를 위해 수첩하야댓글 소란으로 국민들의 관심을 돌리고있다고 판단한다.. 국민들은 이정도로 속이기쉽다고 생각하는것이 틀림없다..세월호참사 원인도..핵심VTS영상 기록이 공개되야하고..간첩조작도 국정원장이 책임져야한다..
댓통령 비판글 SNS에 일파만파 세월호 정부의 초동대응·수습 등을 둘러싼 비판이 이어지는 가운데, 청와대 누리집 자유게시판 현재 접속이 마비 정아무개씨가 27일 오전 청와대 자유게시판에 “당신이 댓통령이어선 안 되는 이유”란 글이 SNS에서 번지며 조회수가 40만건이 넘으며 발생.정씨 글에 공감한 누리꾼들이 정부·댓통령을 향한 비판글
지금 많은 국민의 마음이 아닐까요 ? 이 현상에, 그동안 조작질, 사기기질이 더해지고, 사회지도층의 가증이 증오로 바뀌면서 하지만 막상 그러고 나면 짠하다고 할꺼고 이대로 가면 폭팔할거고 건국이래 최대의 위기인것은 틀림없는것 같은데 정치권의 소리는 그동안 일반국민이 느끼던 염증나는 가증소리만 반복하고 자빠졌네요 진짜 염병할놈의 나라 이외는 달리....
박근혜(대통령)의 진심어린 사과가 어린 학생들을 비롯한 망자, 유가족 및 전국민에게 있어야 한다. 비겁한 박근혜(대통령)는 이런 행위도 없이 국무총리 뒤로 숨어버렸다. 아무런 대책도 없는 박근혜(대통령)는 하릴 없이 시간이 흐르고 잊혀지기를 원한다. 현재의 정부와 여당도 마찬가지다. 국민이 절망할 수밖에 없는 이유다! 나도 대통령의 하야를 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