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근, 새정치민주연합 탈당
"선의의 자원봉사활동이었으나 책임지겠다"
세월호 실종자 가족이 아니면서도 가족 대표를 맡았던 송정근 전 새정치민주연합 경기도의원 예비후보가 22일 당의 징계를 앞두고 탈당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이날 오후 "송정근씨가 여객선 침몰 현장이 진도에서 가족들의 동의아래 벌인 선의의 자원봉사활동이 정치적 논란의 대상이 되고 물의를 빚은 데 대해 책임을 지고자 오늘 경기도당에 탈당계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송씨는 지난 16일 세월호 실종자 가족들이 모여있는 진도에 내려가 실종자 가족 대표를 맡아 17일 박근혜 대통령과의 대화를 주도했다. 그러나 실종자 가족도 아닌 데다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경기도의원 예비후보 신분임이 드러나며 논란이 일자 18일 후보직을 사퇴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송씨의 탈당에도 23일 긴급 윤리위원회를 예정대로 열어 정확한 사실 관계를 파악하기로 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이날 오후 "송정근씨가 여객선 침몰 현장이 진도에서 가족들의 동의아래 벌인 선의의 자원봉사활동이 정치적 논란의 대상이 되고 물의를 빚은 데 대해 책임을 지고자 오늘 경기도당에 탈당계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송씨는 지난 16일 세월호 실종자 가족들이 모여있는 진도에 내려가 실종자 가족 대표를 맡아 17일 박근혜 대통령과의 대화를 주도했다. 그러나 실종자 가족도 아닌 데다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경기도의원 예비후보 신분임이 드러나며 논란이 일자 18일 후보직을 사퇴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송씨의 탈당에도 23일 긴급 윤리위원회를 예정대로 열어 정확한 사실 관계를 파악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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