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러시아의 크림병합, 인정 못해"
"우크라이나의 주권-영토보전-독립은 존중돼야"
외교부는 이날 대변인 성명을 통해 "우리 정부는 최근 우크라이나 상황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 바 있다"며 "우크라이나의 주권, 영토 보전과 독립은 반드시 존중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이어 "우리 정부는 크림 주민투표와 러시아의 크림 병합을 인정할 수 없다"고 못박았다.
정부는 러시아의 크림 병합에 대해 이를 수용할 수 없다는 미국, 유럽 등 서방국과 공동보조를 취해왔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