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유정복, 선거관리 주무장관이 출마라니"
"靑-새누리의 관권선거의지 보인 것"
민주당은 5일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의 인청광역시장 출마선언에 대해 "선거관리 주무장관이 박근혜 대통령의 허락하에 새누리당 광역자치단체장 후보로 나서는 것은 공무원에게 이 장관을 전폭 지원하라는 말"이라고 비판했다.
박광온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 브리핑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공무원의 선거개입 행위에 대해 엄단하겠다고 밝히 바 있다. 앞뒤가 맞지 않는 행동"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변인은 이어 "한마디로 공무원 선거개입을 스스로 조장하는 것"이라며 "유 장관은 3일 박근혜 대통령이 주재하는 국무회의에 참석했다. 선거관리 주무장관이 선거가 90일 밖에 남지 않은 시점에 출마를 위해 장관직에서 사퇴하고, 또 사퇴시키는 것이 사리에 맞는 것가"라고 반문하기도 했다.
그는 "유 장관의 인천광역시장 출마는 박근혜 대통령 연출, 유정복 장관 주연의 불공정 지방선거 연극의 서막"이라며 "이번 지방선거에서 지난 대선과 같은 불법관건개입이 일어난다면 국민들은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또한 "유 장관은 (국회의원) 지역구가 경기도 김포고 이번에 출마하는 곳은 인천광역시"라며 "전혀 다른 행정구역이다. 인천시민은 물론이고 김포시민들도 고개를 갸웃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김포시민에 대한 예의도 아니고 인천시민에 대한 예의도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박광온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 브리핑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공무원의 선거개입 행위에 대해 엄단하겠다고 밝히 바 있다. 앞뒤가 맞지 않는 행동"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변인은 이어 "한마디로 공무원 선거개입을 스스로 조장하는 것"이라며 "유 장관은 3일 박근혜 대통령이 주재하는 국무회의에 참석했다. 선거관리 주무장관이 선거가 90일 밖에 남지 않은 시점에 출마를 위해 장관직에서 사퇴하고, 또 사퇴시키는 것이 사리에 맞는 것가"라고 반문하기도 했다.
그는 "유 장관의 인천광역시장 출마는 박근혜 대통령 연출, 유정복 장관 주연의 불공정 지방선거 연극의 서막"이라며 "이번 지방선거에서 지난 대선과 같은 불법관건개입이 일어난다면 국민들은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또한 "유 장관은 (국회의원) 지역구가 경기도 김포고 이번에 출마하는 곳은 인천광역시"라며 "전혀 다른 행정구역이다. 인천시민은 물론이고 김포시민들도 고개를 갸웃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김포시민에 대한 예의도 아니고 인천시민에 대한 예의도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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