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새누리당 의원이 19일 자신의 중국 비하 및 중국 음모론에 대한 비판여론이 확산되는 데 대해 "이랬다저랬다 하는 중국정부의 말은 믿고 대한민국 국정원, 검찰은 믿지 않나요?"라고 반발했다.
김진태 의원은 이날 KBS라디오 인터뷰 직후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임진왜란 직전 토요토미를 보고온 조선통신사 정사 황윤길은 전쟁이 일어날 것으로, 부사 김성일은 전쟁이 없을 것으로 서로 다른 의견을 내놓았습니다"라며 "서인,동인 나뉘어 싸우다 백성을 죽음으로 몰아넣은 거죠. 역사는 반복됩니다"라며 뜬금없이 임진왜란 예를 들기도 했다.
그는 전날 밤에도 페이스북을 통해 "중국 지방정부에선 피고인이 밀입북했다 하고 중앙정부에선 기록이 위조됐다 합니다. 상반된 두가지 자료가 제출된 겁니다"라며 "무엇이 진실인지는 중국측이 밝혀야 하는 거죠"라고 문서위조 규명의 책임이 중국에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그런데도 대한민국 야당은 집권여당이 밉기 때문에 국정원,검찰의 위조라고 단정합니다"라며 민주당을 비난했다.
그는 더 나아가 "선진국이 안 된 국가들 사이에선ㅡ꼭 중국이 그렇다는건 아니지만ㅡ정부기관에서 발행한 문서들이 나중에 문제가 생기면 우리는 그런적 없다고 하는 경우가 종종 있죠"라며 중국 비하 발언을 함 뒤, "결국 야당은 당리당략 앞에 국익도 보이지 않는 거죠"라며 거듭 민주당을 비난했다.
그는 더 나아가 "내일 아침 7시 15분 KBS1 라디오(FM 97.3)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에 출연해서 시원하게 밝혀드립니다"라고 덧붙여, 문제의 인터뷰 발언이 사전에 조직적으로 계획된 것임을 드러냈다.
대변소변 검사하다 보면, ‘검사’따는 거냐? 사건의 이치와 정황을 이리도 왜곡하면 되는 거냐? 공자님이, 이런 인종들은 경중에 상관없이 처단해야 정의가 바로 선다고 했다. . 댓가를 톡톡히 치루게 하겠다고 을러대더라. 네 눈에 광기가 서려있으니, 그 들보를 빼고 남의 티끌을 탓해라... 예수님 말씀이다.
김진태의 말은 결국 국정원의 입장일 가능성이 많다. 사전에 조직적으로 계획된 인터뷰 발언 - 대체 누가 조직-계획했나? 중국 지방정부대 중앙 정부의 싸움이다 - 이게 국정원의 입장인가 보죠 지방 정부 문서 믿었다가, 우리가 중앙 정부에게 발렸다 이런 하소연인가 보죠. 참 저런게 정보 기관이라고. 한심할 따름이죠. 스스로 머저리임을 증명하는거고.
공안검사 출신이 뭘 말하는지 아느냐? 공작에 능하고,공안검사출신들이 대부분 새누리 국회의원 달고 있다... 예전부터 공안검사는 항상 정치판을 기웃거리며, 정권에 충성하며,공작을 꺼리낌없이 하다가 국회의원 뱃지다는 게 순서였지. 그 정점에 김기춘이가 있다. 공안검사들에겐 살아있는 출세주의자 모델이지! 김진태는 잔챙이에 불과한 공안찌꺼기지!
아무리 작고 못사는 나라라고 할지라도 외교에 있어선 말 한마디도 조심스럽게 예의와 의전에 어긋남이 없어야 한다 선진국, 개도국, 후진국이라든지 이런 상대 국가를 평가하는 말은 절대 하면 안되는 일이고 경제규모나 국가파워와 상관없이 국가의 공식입장은 외국으로선 무조건 받아들여야 한다
중국이 공식적으로 문서를 보내 위조라고 확인을 해줬으면 위조인건 맞는거고 위조의 경위에 대한 것만 따로 조사가 필요할 뿐이다 위조의 경위를 알지 못하기 때문에 위조라는 것조차 믿지 못하겠다는 말은 비논리적이다 외국정부의 공식적인 입장조차 진실이라고 믿지않는다면 이건 국가간 신뢰를 깨버리는 상당히 심각한 문제가 된다
우리나라도 선진국이 아닌 주제에 무슨 선진국이 안된 국가들을 운운하냐 중국이 선진국이 아니라 못믿겠다는 논리라면 우리나라는 그럼 뭐냐 다른 나라에 대해 이렇게 밖에 말하지 못하는 국회의원의 이 어처구니 없는 외교감각에 머리가 띵하다 중국에서 망언이라고 나온다면 그 땐 어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