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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안상수 양보한 적 없어. 한번 해보자"

"느닷없이 경남 내려와서 돌아다니다니"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15일 안상수 전 한나라당 대표가 지난번 재보선때 자신이 양보를 했으니 이번에는 홍 지사가 양보했으면 좋겠다고 말한 데 대해 "지난번에 우리 안상수 의원이 양보한 일도 없다"고 발끈했다.

홍준표 지사는 이날 KBS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이게 무슨 서로 나눠먹기 하는 거로 착각을 하고 있는데, 그 점잖게 하는 그런 말씀을 하는 게 아니죠. 나오시려면 나와서 이제 한 번 해 보시죠"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자신이 전략공천을 주장하는 반면에 안 전 대표가 경선을 주장하는 데 대해서도 "경선 얘기도 그렇다. 그건 당에서 결정할 일이겠지마는 참 그렇다"라고 불만을 나타낸 뒤, "그거는 그 지금 느닷없이 경남 내려와서 돌아다니는데, 이유를 모르겠네요"라고 신경질적 반응을 보였다.

그는 안 전 대표가 혹평한 자신의 1년 도정에 대해선 "우선 지난 1년의 도정은 그 사이에 피폐했던, 피폐하고, 구부러지고, 휘어졌던 도정을 바로잡는 과정이었다"며 "바로잡고 이제 정상화 되었다"고 자찬했다.
심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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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4 0
    그렇게싸울것

    없이..대한해협을 맨몸으로 왕복수영하여 먼저오는쪽이
    이기는걸로하자..중간에 상어에 잡혀먹히면 더좋고..

  • 9 0
    븅신 육갑덜

    갱상도 문디 버러지 2마리가 쌍으로 꼴깝을 떠는군... 아주 볼만 허것따...
    그래도 지그덜은 누가 뽑히든 도지사 된가카는갑넹...
    아무튼 김두관이 개자슥!!!

  • 14 0
    지역감정 연구가

    아주 꼴갑을 햐요 둘다! 헌데 2런류라도 갱상도에서는 무조건 당선 된다는것 실레-- 전과 14범도 대통 제수빤스벗긴자도 당선 표자록사도 당선 등등 이게 갱상도 문딩들의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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