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가 13일 사설을 통해 안철수 무소속 의원측에 대해 오는 6월 지방선거때 "끝까지 야권연대를 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지키라"고 압박하고 나서자, <한겨레>가 곧바로 14일 "선거연대 없이는 야권이 전멸할 수 있다"고 선거연대를 촉구하며 반격에 나섰다. 정치권에 이어 언론계도 본격적으로 지방선거 국면에 진입하는 양상이다.
<한겨레> 편집국장 출신인 성한용 정치부 선임기자는 이날자 칼럼 '야권 전멸할 수 있다'를 통해 "모든 선거에 통용되는 두 가지 원리가 있다"며 "첫째, 낮은 자세로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하는 쪽이 이긴다. 박근혜 대통령이 승리한 2012년 4월 총선, 12월 대선이 그랬다. 둘째, 합치면 이기고 분열하면 진다. 김대중-이회창이 겨룬 1997년 대선이 전형적 사례"라고 연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우선 여권 상황에 대해선 "새누리당은 지금 두 가지 원리를 충실히 따르고 있다. 민주당 현역 단체장들이 앞선 것으로 나온 각 언론사 여론조사를 근거로 '총동원'을 외치며 난리다. 동시에 민주당과 ‘안철수 신당’의 협력 가능성에 대해서는 눈을 부라린다"며 "역시 선거의 귀신들"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반면에 야권에 대해선 "야권의 대응은 안이하다. 민주당 일각에는 인지도 조사에 불과한 지금의 여론조사를 사실로 믿는 사람들이 있다. 그뿐만 아니다"라며 "정당해산 위기에 몰린 통합진보당을 제외하고 야권의 세 정파가 지방선거에서 선거연대를 하지 않겠다고 말하고 있다"고 탄식했다.
그는 이어 "‘선거연대 불가론’은 야권의 연대를 차단하기 위해 집권세력이 만든 덫"이라며 "그런데 야권의 세 정파는 이런 덫에 스스로 발목을 밀어넣고 있다. 최근 신문 만평에는 입을 가리고 웃고 있는 새누리당 사람들의 모습이 등장하기 시작했다"고 개탄했다.
그는 야권이 분열했던 2006년 5.31지방선거에서 야권이 궤멸적 참패를 당했음을 상기시킨 뒤, "민주당이 2006년의 참패를 되풀이하지 않으려면 새누리당과의 지지도 격차를 줄여야 한다. 그러나 그것만으로는 안 된다. 안철수 신당 및 진보정당과 선거연대를 추진해야 한다"며 "안철수 의원은 함량 미달의 후보들을 무더기로 공천했다가 새누리당의 장기집권 기반 강화에 기여하는 것은 아닌지 고민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그는 결론적으로 "기회와 위기는 쌍둥이"라며 "영호남을 제외하고 민주당, 안철수 신당, 진보정당이 경쟁하는 모든 선거구는 새누리당이 이길 가능성이 높다. 박원순 시장이 버티고 있는 서울도 예외가 아니다"고 단언했다.
그는 "2010년 6·2 지방선거에서 민주당-민주노동당-진보신당은 한나라당과 조중동이 야합이라고 퍼붓는 비난을 무릅쓰고 선거연대를 했다. 그리고 이겼다"며 "김대중 전 대통령이 살아 있다면 지금 민주당을 비롯한 야권 사람들에게 뭐라고 할까? 궁금하다"는 말로 글을 끝맺었다.
박지원 민주당 의원은 이 칼럼에 대해 전폭적 공감을 표시했다.
박지원 의원은 이날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서종빈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오늘 아침 <한겨레>신문에서 야권은 연합·연대해서 승리를 해야지 분열을 해서는 패배할 수밖에 없다고 분석해놓은 칼럼을 읽었다"며 "만약 안철수 신당이 그렇게 새정치를 추구한다면 정권교체를 위해 야권의 취약지역이고, 특히 안철수 의원의 고향인 부산 영남지역에서 승리해 올라와서 야권에 힘을 보태는 것이 새 정치"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안철수신당이 그러하지 않고, 기왕의 야권 지역인 호남과 수도권에서 민주당과 경쟁하겠다고 하는 것은 곧 분열을 의미하는 것"이라며 "우리는 호남은 어차피 새누리당과 경쟁할 처지가 아닌 입지조건이기 때문에 안철수신당과 피나는 경쟁을 하더라도 수도권이나, 취약지역에서는 연합·연대해서 새누리당과 1대 1구도를 만들어야 승리를 한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그는 야권분열시 "박원순 시장의 당선을 힘들게 하는 결과가 나올 것"이라며 "그렇게 해서 새누리당이 승리를 한다면 국민적 비난과 책임을 누가 질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민주당이 정권을 잡으면 좋냐? 좋긴 개뿔이나... 흰쥐나 검은쥐나 고양이 잡는 쥐라는건 똑같다. 민주나 새누리나 똑같은 놈들이란 거다. 그 잘난 민주투사 출신 김영사미와 김대중이 한국사회를 얼마나 변화시켰나? 기대했던 노무현이는 뭘 그리 개혁했나? 다...거기서 거기인 거다. 이참에 야당이 완전 망하고 진정한 야당이 출현하는것도 좋다.
거 간단한 문제를 복잡하게 이야기 하네 박근혜 정권 심판을 위해 1:1 구도로 가야 하면 민주당이 후보를 안내면 자연스럽게 그렇게 될 터인데 왜 자꾸 떠드는지 민주당에 뭔가 기대를 하는 국민은 아마 0~8% 정도 사이일 터인데 뭘 어쩌라구 시끄럽게 하는지 그냥 능력 없고 이미 기득권인 민주당만 빠지면 되는 간단한 게임인데 뭘
연대는 이미 식상해 졌다 안철수로 인해 민주당이 혁신하는 계기를 국민들이 바란다 과연 그러게 될까 민주당 혁신은 공천권이 핵심이다 과연 민주당 안주인인 호남이 포기할 수 있을까 없다 최후의 수단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내각제다 새눌당이 가장 좋아하는 그런 구도다 내각제하에 영남과 호남은 짝짝꿍이 된다 둘이 다 해먹는다
ㅋㅋㅋㅋ....얼핏 보기에 호남사람들이 마치 안철수를 지지하는 것 처럼 보이나..하하하하..빅엿 먹을 걸.....호락호락하지 않다...김대중이 맘대로 노태우랑 손잡지 못하는 것은 무슨 이유인가? 김영삼이나 그쪽의 개짓거리를 간파했으니 당연하지..김대중도 간파했거든...호남 선택으로 더구나 간나구 짓거리임이 증명되는 거 아닌가?
지난 총선에서 연대하다가 진보당 쪽수만 늘려주고 대선에서 친노 편드는 연대론 고집하면서 우승 주자 사퇴토록 한 게 소위 진보 필객들과 원로들 아닌가. 오늘의 이 상황을 진작에 몰랐냐? 그때 객관적 안목을 가진 지자들은 모두 예측했다. 친노 중에서 친문이 거세되면 안신당과 연대가 될 거다. 폐족들이 자가발전으로 부활하다가 기형이 되버리며 시대를 망쳤다.
성한용 기자가 민주당 편든다?? 이건 절대 아니다. 성한용 아는 사람 다 안다. 민주당 못잡아 먹엇 환장한 놈일걸. 이놈의 목표는 뭐냐. 통합진보당을 살리는 거다. 통진당이 따당하고 있는 현실이 슬픈거야. 야권연대가 사라지면 통진당은 낄자리가 없어진다. 지방선거 전멸이라고 봐야지. 약권승리가 아니라 통진당 살리는게 목표인 성한용
결과적으로 그리 되어버렸다. 되자마자...축하케익 촛불 끄자마자 구태 민똥으로 ... 만약 외국언론이 이런거 알았다면 대서특필감. . 원순이는 대표적 좌익종북이다. 철수는 둘 관계 끊어야. 안그러면 새정치 바라는 국민과의 관계 끊어진다. 이거 협박 아니다. 경고도 아니다. 자연스런 민심이고 안철수가 좋아하고 지향하는 건전한 상식이다. 칼 뽑았으면 휘둘러
정치는 생물이야 연대 할수도 있고 안할 수도 있지 차라리 내각제를 도입하는 것이 좋을듯 안철수 신당의 목표는 ================== 호남 기득권과TK 대구경북 기득권을 깨는 것이다 ======================================== 민주당은 TK서 절대 외연을 확대할 수 없다 안철수만이 가능하다
안철수 새정치 목록 ==================== 1. 친일 독재자 이승만, 박정희 참배(2회) 2. (광주에서) 민주당은 지역에 기댄 낡은 정치 3. (대구에서) 대구 보수는 새정치의 소중한 동반자 4. 교학사 친일교과서 3개월 침묵끝에 소모적 이념논쟁, 대태협 5. 민정당(+ 뉴라이트) 집안 출신 부산시장 후보로 영입위해 십고초려 중
정치는 생물이야 연대 할수도 있고 안할 수도 있지 차라리 내각제를 도입하는 것이 좋을듯 안철수 신당의 목표는 ================== 호남 기득권과TK 대구경북 기득권을 깨는 것이다 ======================================== 민주당은 TK서 절대 외연을 확대할 수 없다 안철수만이 가능하다
전멸 할 가능성 크다 3자 대결해도 박시장이 이길 가능성 있단 여론조사 보도 그것 전적으로 믿을것 못되고 어짜피 한번은 붙어야 하는 싸움이다 신당입장에서도 연대 안한다 했다 막판에 연대하면 그것대로 욕먹을수 밖에 없는 노릇이고 이번 선거 끝까지 연대 안해 어느당 좋은 일 시키면 또 그것도 엄청 욕먹을수 밖에 없고 ㅎㅎ
야권 단일화. 이것 개념 규정도 없이 부르짖으면 독이 된다. 도대체가 민주당, 안철수, 정의당이 왜 같은가? 안철수는 외려 딴나라와 더 가깝고, 민주당은 FTA, 민영화의 원조다. 지난번 야권 연대가 그리 잘나서 실패했는가? 단일화 외치는 자를 조심해야 한다. 단일화 부르짖다, 끝나면 제 갈길 갈 형편이라면, 처음부터 제 길을 가야 옳다.
뭘 했길래 무난하단는지 도통 100% 안철수 도움으로 당선되고도 구태 민똥으로 간 복면원순. 지도 새정치라는데 질문도 답도 없고 간간이 들리는 얘기론 무상급식이 돈이 없어 난항이라는 정도고 공휴지에 풀심어 뜯어먹는다는 소리도 서울시장 자리가 이렇게 한가한 자린 줄 첨 알따 근데도 뭐? 대선후보란다. 하긴 멍충이 박양이 할 정도면 뉜들 못할까
이번 지방선거는 푸다닭을 응징하느냐, 날개를 달아주고 미친닭처럼 날뛰게 하느냐 결정 짓는 중요한 전쟁이다. 이런 중대 고비에서 자기 대통 먹겠다고, 푸다닭 날개를 달아주고 민주당 엿먹이겠단 새퀴는 어느 누구를 막론하고 친일독재 부역 세력이닭. 한때 잠시나마 희망이었으나, 이제는 민주진영 회를 치는 간잽이는 각성하라..
안철수 정체성 1. 포스코 사외외사로 재직 당시 박정희 기념관 건립 후원금 출연에 찬성 2. 1조 원대 분식회계 등의 혐의로 구속된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구명운동 3. 친일 독재자 이승만 박정희 참배(2회) 4. 민정당출신(뉴라이트 출신) 집안 장제국 부산시장 후보 영입 십고초려 5. 친일 교학사 역사교과서 3개월 침묵 후 대타협 발언
안철수 드디오 새정치 보여준단다 그럼, 뭐야 지금까지 새정치도 없으면서 새정치 떠들고 다닌게 되는데 이거 명백한 사기 아닌가? - 지금까지 지켜보니 신념, 철학도 없고, 비전도 없고, 정책도 없고 그러니 국민눈치, 정치권 눈치나 보고 이건 뭐~ 확실한 것은 안철수 본인도 새정치 모르고(없고?) 하니 아직도 급조 중인가? - 새정치 언제 급조 완료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