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결국 좋은 방향으로 갈 것으로 믿고 있어"
"안철수와의 신뢰관계, 아직도 잘 유지되고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13일 안철수 무소속 의원측이 반드시 서울시장 후보를 내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 "선거일까지 아직 5개월 남았으니 얼마나 많은 변수가 있겠는가"라고 반문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날 <노컷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정치는 살아있는 생물같다. 어떤 변화가 있을지 가늠이 안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시장은 그러면서도 "다만 세상 사는 이치에는 상식과 합리라는 게 있지 않나"라며 "그런 관점에서 보면 서로 무리하기보다는 결국 합리적이고 좋은 방향으로 가게 되지 않을까 믿고 있다"며 궁극적으로 서울시장 야권후보는 단일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이날 YTN라디오 '전원책의 출발 새아침'과의 인터뷰에서도 "안철수 의원님과 저는 새로운 정치라는 접점이 있고 신뢰관계가 아직도 잘 유지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최근 자주 뵙진 못했지만, 기회를 만들어 뵙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안 의원 측의 서울시장 독자후보론에 대해서도 "아직 공식적인 입장은 없는 것으로 생각하고 설왕설래하는 것 같다"며 "여러 분이 여러 말씀을 하시는 것에 대해 제가 일일이 말씀드리는 건 옳지 않다"고 말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날 <노컷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정치는 살아있는 생물같다. 어떤 변화가 있을지 가늠이 안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시장은 그러면서도 "다만 세상 사는 이치에는 상식과 합리라는 게 있지 않나"라며 "그런 관점에서 보면 서로 무리하기보다는 결국 합리적이고 좋은 방향으로 가게 되지 않을까 믿고 있다"며 궁극적으로 서울시장 야권후보는 단일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이날 YTN라디오 '전원책의 출발 새아침'과의 인터뷰에서도 "안철수 의원님과 저는 새로운 정치라는 접점이 있고 신뢰관계가 아직도 잘 유지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최근 자주 뵙진 못했지만, 기회를 만들어 뵙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안 의원 측의 서울시장 독자후보론에 대해서도 "아직 공식적인 입장은 없는 것으로 생각하고 설왕설래하는 것 같다"며 "여러 분이 여러 말씀을 하시는 것에 대해 제가 일일이 말씀드리는 건 옳지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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