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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인' 500만 돌파, 곽도원 "2천만 관객 향해"

역대 최다관객 '아바타'보다도 빠른 속도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젊은 변호인 시절을 그린 영화 '변호인'이 개봉 12일만이 30일 정오께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의 제작·배급사 뉴(NEW)는 '변호인'이 이날 낮 12시 20분경 누적관객 500만92명을 기록하며 5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개봉 10일째인 지난 28일 400만명을 돌파한 데 이어 불과 이틀새 100만명이 영화를 보면서 500만명 벽까지 돌파한 것.

이는 우리나라에서 역대 최다 관객을 동원했던 '아바타'(1362만명)보다도 빠른 속도다.

'변호인'에 출연한 배우 곽도원은 트위터를 통해 "영화 '변호인' 현재시간 12시 20분에 관객 50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영화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고개 숙여 감사 말씀 올립니다"라고 500만 돌파 소식을 전한 뒤, "영화 '변호인' 2000만 관객 향해 힘차게 달려 가겠습니다"라며 역대 최다 관객기록 돌파를 염원했다.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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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8 개 있습니다.

  • 0 0
    sprite1001

    저도 뭉클하게 봤었어요. 안보신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네요.
    그리고 이 글을 보시는 님께 호소합니다!!
    요즘 수도권 시내 버스에서도 광고하고 있는 유투브 컨텐츠에요.
    부디 짬을 내셔서 확인하시고 바른 판단하시길 간절히 원합니다(눅17:26~30).
    https://youtu.be/2QjJS1CnrT8

  • 6 0
    바퀴벌래와쉰386

    변호인이 인기있는 이유가, 시대상황이 40여년 전인대도 오늘 이나라 현상과 흡사한점
    이석기 사건에서 학생들 무더기로 잡아가 억지빨갱이로 만들려고 한점, 시청 공무원으로 탈북한 오빠를 간첩 만들려고, 여동생을 국정원에서 잡아 고문하며 오빠가 간첩이라고 자백
    하면 살려주겠다고 협박한점 , 당시 판 검사들 조작한 사건이란것 알고있었다

  • 10 0
    신바람

    이게 바로 민심입니다

  • 11 0
    발라주마

    [12.19 부정선거] 영화본 소감, 아직도 우리는 유신독재에 살고 있다는 느낌. 사람사는 세상은 언제 올까?

  • 0 6
    창과방

    호남에서 박지원도 위험하다
    안철수는 고도한 정치를 배워 가고 있다
    철도노조 파업에 나가지 않았다
    그만큼 국민의 여론을 알고 내공으로 참았다
    지지 높은 호남을 물에 떨어진 낙옆 물결처럼 퍼져 나가는
    고농도 전략을 치하고 있다
    민주당 호남 지키키 힘들 것 같은 느낌이 든다

  • 5 0
    일본국철민영화3

    곽병찬 대기자가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내는 편지 33
    -한겨레
    ..기사中...
    맞서 싸운 조합 집행부와 조합원 1047명은 해고됐습니다.
    불과 1년 만에 12만명이 조합에서 이탈했습니다.
    조합은 소수자로 전락하고, 민영화를 막을 힘을 상실했습니다.

  • 7 0
    일본국철민영화2

    곽병찬 대기자가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내는 편지 33
    -한겨레
    ..기사中...
    민영화 1년 전까지만 해도 국철노조 소속 조합원은 16만여 명이었습니다.
    일본 정부와 국철이 민영화를 선포하고 나서,
    조합에서 탈퇴하지 않으면
    민영화 이후 재고용 하지 않겠다고 압박했습니다.
    전원 해고 후 선별 재고용이란 악랄하게 폭력적인 방식을 강행했습니다.

  • 10 0
    일본국철민영화1

    곽병찬 대기자가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내는 편지 33
    -한겨레
    ..기사中..
    1987년 4월 일본 국철의 분할 민영화를 전후해
    국철 노조원 200여명이 자살합니다.
    사업장에서 목을 맨 젊은 노동자들이 줄을 잇는 등
    노동자들은 추풍낙엽처럼 스러져 갔습니다...
    회사쪽은 업무를 분할해 하청 재하청, 위장도급 등으로 쪼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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