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인' 500만 돌파, 곽도원 "2천만 관객 향해"
역대 최다관객 '아바타'보다도 빠른 속도
영화의 제작·배급사 뉴(NEW)는 '변호인'이 이날 낮 12시 20분경 누적관객 500만92명을 기록하며 5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개봉 10일째인 지난 28일 400만명을 돌파한 데 이어 불과 이틀새 100만명이 영화를 보면서 500만명 벽까지 돌파한 것.
이는 우리나라에서 역대 최다 관객을 동원했던 '아바타'(1362만명)보다도 빠른 속도다.
'변호인'에 출연한 배우 곽도원은 트위터를 통해 "영화 '변호인' 현재시간 12시 20분에 관객 50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영화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고개 숙여 감사 말씀 올립니다"라고 500만 돌파 소식을 전한 뒤, "영화 '변호인' 2000만 관객 향해 힘차게 달려 가겠습니다"라며 역대 최다 관객기록 돌파를 염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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