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변호인' 신드럼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영화속 부림사건의 실제 담당검사였던 최병국 전 한나라당 의원은 부림사건 수사에 대해 "사과할 생각 없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허재현 <한겨레> 기자는 28일 트위터를 통해 "취재하다 알게 된 것. 부림사건 피해자 이상록씨는 오랫동안 정신병을 앓다가 몇년 전 불의의 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적당히 세상과 타협할 줄 모르는 신념 강한 대학생이었다"고 전한 뒤, "부림사건 담당 최병국 검사는 훗날 한나라당 국회의원이 된다"고 말했다.
허 기자는 이어 "최병국 전 의원을 화요일에 만났다. '시대 상황상 어쩔 수 없었다. 미안하다' 이 정도 말씀 하실 줄 알았다. 사실 사과 한마디 정도로 부림사건 피해자들 상처가 아물지도 알 수 없다"며 "그런데 최 의원은 '사과할 생각 없다'고 태연하게 말했다"고 최 전 의원 반응을 전했다.
허 기자는 이날 토요판 <한겨레> 기사를 통해서도 최 전 의원 반응을 상세히 전했다.
허 기자에 따르면, 지난 24일 최병국 전 의원의 서초동 사무실을 찾아 부림사건에 대한 입장을 물었다. 그는 부림사건 관련자들에게 “어떤 사과도 할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최 전 의원은 “그들은 고문당했다고 주장하는데 자기들 행동을 미화하려고 그러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최 전 의원은 “수사 당시 부산 대공분실로 찾아가서 고문당하고 있는지 물어본 적도 있다. 피의자들이 ‘고문당하지 않았다’고 대답했다”고 말했다. ‘고문 경찰이 보고 있는 현장에서 솔직하게 대답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는 “고문당했다고 해서 허위자백을 할 수는 없다. 또 고문을 하면 뭔가 흔적이 남게 돼 있는데 그런 흔적도 없었다”고 답했다.
그러나 부림사건 피해자인 고호석씨는 최 전 의원의 대답을 전해 듣고 쓴웃음을 지으며 “어떻게 고문한 것을 모를 수 있을까요. 최병국 검사가 대공분실로 찾아왔던 것을 기억해요. 그때 제 왼쪽 눈에 멍이 들어 있었어요. 취조실에는 책상 하나와 의자 두개, 야전 매트리스만 있었어요. 이곳이 고문 현장이라는 것은 검사 정도면 쉽게 눈치챌 수밖에 없어요”라고 반박했다.
한편 허 기자는 "부림사건 이전에 서울에선 학림사건이 있었다. 역시 조작사건이다. 이 사건 배석판사중 한명은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다. 황 대표는 아직 고문 피해자들에게 사과 한번 하지 않았다"며 황우여 대표를 꼬집기도 했다.
다만 이영화는 사실을 교묘히 왜곡시키고 있는 것 처럼 보입니다 부림사건 담당 검사 고영주 변호사와 담당판사 서석구 변호사는 영화 내용을 인정하지 않고 상반되는 주장을 하고있지요. 물론 이들이 당시 사건 관계자여서 그렇게 주장을 한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만 그렇다해도 사실에 허구를 섞는다면 그것은 허구이지 사실이 아니게 되지요
도대체 이나라가 어찌될려고 이러는지... 불과 100여년전의 국치를 저 양심없는 세력들이 또다시 저지르고 있다는것을 진정 모르는지... 자기들도 자식낳고 부모있을테고 뇌가있고, 이지구상에 숨을쉬고 살텐데.... 이번 변호인 영화가 계기가 되어, 혹은 도화선이되어 저 양심없는 인간들이 개과천선하길 무모(?) 하겠지만 기대해보며
그로인해 기득권유지에 급급하다보니, 서민과 양심세력은 그들의 봉노릇만 대를 이어 거듭될수 밖에요. 그나마 위안을 삼으며 희망을 주었던 종교계 큰어른이신 김수환추기경, 법정스님,문익환목사님등은 세상을 달리하시고, 남아있는 종교계 인물들은 전세계최대라는 교회마저 국가에 똥칠하고 있고, 법조인들이 다수신도인 법조타운건너편 교회마저 꼴불견이니
이글들이 정말 인가유? 저희는 잘알지도 배우지도 못했지만유~~~ 그 검사님 정말 365일 매일 점심으로 짜장면 한그릇 딱 비우시고..청렴결백 하신 분인것만 사실 이여유~~참 안타깝네유..최병국검사님 힘내세유!! 모든것 위에서 시킨것이지유,,,의원님 의원님 !!대전시민들 의원님 응원혀유!!!~~~
대전인데유이런글 있네유~~~빨치산에 가입한 노무현의 장인이자 권양숙의 아버지 권오석은 메틸 알콜을 마시고 맹인이 된 상태에서 6.25전쟁이 나서 북괴군이 마을을 점령하자 자신의 마누라에게 이끌려 동네의 유지들 및 우익인사들을 눈이 보이지 않는 상태에서 손을 하나하나 만져가며 가려내서 북괴군이 죽창으로 10여명을 살해하는데 도움을준다-
영화를 통해 알게된 부림사건과 함께 우리나라 최근역사에 무지한 내 자신을 먼저 원망했습니다. 아직도 사과를 할 생각이 없다는 말에 굉장히 실망이 크네요. 아니면, 이미 말로 사과하기엔 염치없다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우리나라 정치인으로서 본보기가 되어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이상 한창 호기심 많은 고삼 학생으로서 댓글마침
말로만이 아닌, 뻥수준의 미끼공약이 아닌 국민을 국가로 알고 실천하는 이들에게 진정한 힘을 실어주어야 한다. 더이상 부엉이바위 같이 자살로 몰아부치는 사실상의 살인은 없어야 한다. 사과할 마음조차 없는 인면수심 살인자들이 정치를 해서는 안된다. 우리는 유권자다! 할수있다!
빨치산에 가입한 노무현의 장인이자 권양숙의 아버지 권오석은 메틸 알콜을 마시고 맹인이 된 상태에서 6.25전쟁이 나서 북괴군이 마을을 점령하자 자신의 마누라에게 이끌려 동네의 유지들 및 우익인사들을 눈이 보이지 않는 상태에서 손을 하나하나 만져가며 가려내서 북괴군이 죽창으로 10여명을 살해하는데 도움을준다-
빨치산에 가입한 노무현의 장인이자 권양숙의 아버지 권오석은 메틸 알콜을 마시고 맹인이 된 상태에서 6.25전쟁이 나서 북괴군이 마을을 점령하자 자신의 마누라에게 이끌려 동네의 유지들 및 우익인사들을 눈이 보이지 않는 상태에서 손을 하나하나 만져가며 가려내서 북괴군이 죽창으로 10여명을 살해하는데 도움을준다-
살아있는 힘을 가진 사람이.. 또 파워의 주체가 보호해주는데.. 털끝하나도 스칠 수도 없다는거 알고 있잖아 댓글 수십만번 수천만번은 웃음꺼리! 반대 편에서 싸웠던 사람은 바위에서 몸을 던졌는데 비난하는 세력과 욕하는데 갖춘 힘이있고 튼튼한 버팀목이 있는데 비꼬는 생각하는 자체가 미천하고 맹랑한 것.
허기잔 기자씩이나 하면서, 참 순진하시내요. 독재정권 밑에서 휘두르던 판 검사들 특히 검사들이 유독히 많던데, 지금 자기들의 행위에 사과를 하겠습니까? 일말의 양심이 있다면 국회의원 밷쥐 달 생각부터 못할겁니다. 가혹행위로 옥살이 한 피고들 계속 무죄판결 나는 요즘 , 이들 거짓 판결한 검 판사들 죄를 묻는법을 만듭시다.
공부 열심히 해서 사법고시 패스해가 검사된 다음에 정권에 충성하여 깡패경찰들 고문조작 허위 진술서 그대로 증거로 채택, 징역 구형하고 그 대가로 금배지달아 수십년간 떵떵거리며 살고도, 그 피해자들한테 잘못됐다 사과 한마디 없어도, 그냥저냥 넘어가는 자비로운 나라 대한민국- 그 반대편에 섰던 노통은 죽임을 당했는데도-!!!
정권에 비위를 맞추며 사는 추악한 흡혈귀들 최병국 황우여 지금도 정권의 비위를 맞추며 굽실굽실 할말도 못하고 정작 힘없는 국민에게는 숨통을 조이고 그것이 박정희가 쓰던 방법이거든 일본에서 충성하며 했던말 '일본을 위해서는 개가 되도록 충성하겠습니다' 충견들 너희가 받을상을 지옥행이다 꺼지지않는 불구덩이에서 충견들의 외침이 들리는구나
그 당시 그짓 한 것들이 지금 국정 중심자리 차지하고 있다고? 이 나라 궁민을 바보로 보는 이유를 이제야 알았다. 당시 시대상황에서는 어쩔 수 없었다고? 당시 시대가 어땠는데? 다 저희들 기득권 챙기기일 뿐이잖아 그게 무슨 구국이냐고 진짜 나쁜놈들이네 나는 하느님이 계신다고 믿는다. 하늘은 반드시 저들을 벌할 것이다.
아깝다. 최병국씨, 공천 받는데는 도움이 될거이지만 당선은 어림없다. 황우여의원 마찬가지다. 정치는 말인데 그리도 모든사람 듣기 좋은 말 을 할줄 모르나. 미국 봐라. 정치의 주류가 민주당으로 완전히 넘어 갔 잔나. 이제는 정말 피곤하다. 그만하면 수준이 좀 올라가야지.. 에이 너무 피곤하다.
요즘 종편에 자주 쌍판때기를 내미는 최 환, 최병국, 김기춘은 7-80년대 민주인사들 악랄하게 탄압한 대표적 공안검사들이란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그중 김기춘은 지금도 비서실장으로 지금의 공안정국을 주도하고 있으니 하늘도 무심하도다. 이 인간들, 하루 빨리 귀신이 데려 가길 소원하노라.
왜 권력을 가진 놈들이 불교보다는 기독교를 선호하겠는가? 불교는 사후에 전생에서 벌인 죄에 대해 용서가 없다 그저 죄의 높고 낮음만 따질 뿐이지만 기독교는 예수 믿고 매주 주중에 벌인 죄에 대해 주말에 한번 교회가서 회개하면 모든 죄가 없어진다고 하니 얼마나 편한 종교인가 어제까지 살인을 하던 뭔짓을 하던 일요일 교회가서 회개하면 새로운 몸뚱아리로 변신
독재 정권에 부역하는 정도의 행동이 아니라 독재정권에 적극 가담하고 주도했으며 최종적으로는 권력에 편승해서 개인의 영달을 꾀한 기회주의자이며 민주주의의 적들이다 이제라도 독재정권에서 적극 가담한 놈들을 처벌하는 법을 만들어서 다시는 이땅에 독재에 기대어 개인의 영달을 추구하는 놈들이 없어지도록 해야한다 더럽고 추잡한 인생이다 ㅉ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