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헌 "정부 강경대응이 '파국열차' 만들어"
"정부, 민영화 의도 없다면 조건없이 대화 나서라"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는 18일 사상 최장기화하고 있는 철도노조 파업과 관련, "정부의 강경대응이 파국열차를 만들고 있다"고 비판했다.
전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상황을 치킨 게임으로 만들어 가는 것은 참으로 어리석고 무책임한 행동"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최우선할 것은 국민의 안전과 편익"이라며 "국민의 안전을 외면한 강대강 대립은 모두의 불행이고, 정부가 대화와 설득을 외면하는 것은 결코 올바른 선택이 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면서 "정녕 민영화할 의도가 없다면 정부는 조건없이 대화에 나서서 민영화에 대한 노조와 국민의 불신을 해소하면 될 일"이라며 "정부는 진정성있고 실효성 있는 조치를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특히 "이번 사태의 근원은 대통령과 정부에 대한 불신"이라며 "대통령이 아니라고 해도 못믿는 심각한 불신 현상에 대해 정부는 진지하게 성찰하고 반성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상황을 치킨 게임으로 만들어 가는 것은 참으로 어리석고 무책임한 행동"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최우선할 것은 국민의 안전과 편익"이라며 "국민의 안전을 외면한 강대강 대립은 모두의 불행이고, 정부가 대화와 설득을 외면하는 것은 결코 올바른 선택이 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면서 "정녕 민영화할 의도가 없다면 정부는 조건없이 대화에 나서서 민영화에 대한 노조와 국민의 불신을 해소하면 될 일"이라며 "정부는 진정성있고 실효성 있는 조치를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특히 "이번 사태의 근원은 대통령과 정부에 대한 불신"이라며 "대통령이 아니라고 해도 못믿는 심각한 불신 현상에 대해 정부는 진지하게 성찰하고 반성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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