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여주지청장, 국정감사 증인으로 출석
국정원 직원들 대선개입 등 수사상황 증언할듯
윤석열 여주지청장이 2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서울고검·지검 국감에 출석했다.
윤 지청장은 이날 국감 시작 직전에 담담한 표정으로 서울 서초동 서울고검청사 14층 국감장에 모습을 드러내 말없이 자리에 앉았다.
윤 지청장이 맡은 여주지청은 서울고검 산하 기관이라 국정감사 대상 기관에 포함돼 다른 지청장급 이상 간부들과 함께 관례대로 '기관 증인'으로 채택됐다.
윤 지청장은 이어 다른 간부들과 함께 위증을 하지 않겠다는 증인 선서를 했다.
야당 의원들은 윤석열 특별수사팀이 국정원 심리전단 직원들의 대선개입 트위터 글 5만5천689건을 파헤친 경위와, 국정원 직원들에 대한 체포영장 발부 및 원세훈 전 국정원장에 대한 공소장 변경을 신청한 경위를 물을 예정이어서 파란을 예고했다.
윤 지청장은 이날 국감 시작 직전에 담담한 표정으로 서울 서초동 서울고검청사 14층 국감장에 모습을 드러내 말없이 자리에 앉았다.
윤 지청장이 맡은 여주지청은 서울고검 산하 기관이라 국정감사 대상 기관에 포함돼 다른 지청장급 이상 간부들과 함께 관례대로 '기관 증인'으로 채택됐다.
윤 지청장은 이어 다른 간부들과 함께 위증을 하지 않겠다는 증인 선서를 했다.
야당 의원들은 윤석열 특별수사팀이 국정원 심리전단 직원들의 대선개입 트위터 글 5만5천689건을 파헤친 경위와, 국정원 직원들에 대한 체포영장 발부 및 원세훈 전 국정원장에 대한 공소장 변경을 신청한 경위를 물을 예정이어서 파란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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