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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MB의 4대강사업, 역사적 책임 물을 때"

"4대강 은폐와 부실은 MB-朴대통령 책임"

민주당은 15일 감사원 사무총장의 "4대강 대운하 추진은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일정부분 책임이 있다"는 국감 증언과 관련, "4대강 사업에 대한 역사적 책임을 물을 때"라고 주장했다.

박용진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브리핑에서 "감사원의 4대강 사업 감사결과 4대강 사업이 한반도 대운하를 감추고 국민 눈을 속이기 위한 위장작전이었음이 드러나고 있다. 또 이를 총괄지휘하며 국민반대에도 불구하고 밀어붙인 이명박 전 대통령의 책임도 분명하게 드러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변인은 "이제 와서 이런 사실이 밝혀지는 감사원의 늑장감사와 눈치감사도 문제이지만 이제라도 이 문제가 분명해지는 것은 다행"이라며 "정부가 국민의 눈을 속인 4대강 사업 악의적 은폐와 총체적 부실에 대한 책임은 이명박 전 대통령과 이 사업을 온 몸으로 지지하고 함께한 새누리당과 박근혜 당시 당대표의 책임"이라고 이 전 대통령과 박 대통령을 싸잡아 비난하기도 했다.
박정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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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6 0
    섹누리효수

    4대강 은폐부실 쥐박이와 장물마담이 공동책임을 져야지

  • 11 0
    그네타고놀자

    그네 타고 놀면서 손안대고 코풀고 굿보고 떡얻어먹었던 박쿠네 책임없다헐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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