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4대강 셀프조사단 즉각 해체하라"
"국회는 4대강 국정조사 나서야"
민주당은 10일 4대강사업 국정조사 및 정부 4대강사업 조사단 재구성을 촉구했다.
이언주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이미 감사원이 실시한 3차 감사를 통해 4대강 사업이 ‘대운하 사기극’이라고 밝혀졌지만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며 "4대강 논란을 종식시킬 수 있는 길은 명약관화하다. 정부는 제대로 된 4대강 검증단을 구성하고, 국회는 국정조사를 통해 4대강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심판해야 한다"며 새누리당이 국정조사 약속 이행을 촉구했다.
이 원내대변인은 특히 "박근혜 대통령은 분명 '4대강사업의 문제를 위원회를 구성해서 검토하겠다'고 국민께 약속했다"며 "정부는 ‘4대강 셀프 조사․평가단’을 즉시 해체하고, 국민에게 신뢰 받을 수 있는 인사들로 ‘4대강 검증단’을 구성해야 한다. 이대로라면 정부가 4대강 조사를 할 의향이 있는지, 그 의지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며 정부 조사단의 즉각적 재구성을 요구했다.
그는 "4대강은 국민의 안전한 삶, 생명과 직결되어 있다"며 "더 늦기 전에 문제해결을 위한 획기적인 방안 마련 노력을 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언주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이미 감사원이 실시한 3차 감사를 통해 4대강 사업이 ‘대운하 사기극’이라고 밝혀졌지만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며 "4대강 논란을 종식시킬 수 있는 길은 명약관화하다. 정부는 제대로 된 4대강 검증단을 구성하고, 국회는 국정조사를 통해 4대강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심판해야 한다"며 새누리당이 국정조사 약속 이행을 촉구했다.
이 원내대변인은 특히 "박근혜 대통령은 분명 '4대강사업의 문제를 위원회를 구성해서 검토하겠다'고 국민께 약속했다"며 "정부는 ‘4대강 셀프 조사․평가단’을 즉시 해체하고, 국민에게 신뢰 받을 수 있는 인사들로 ‘4대강 검증단’을 구성해야 한다. 이대로라면 정부가 4대강 조사를 할 의향이 있는지, 그 의지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며 정부 조사단의 즉각적 재구성을 요구했다.
그는 "4대강은 국민의 안전한 삶, 생명과 직결되어 있다"며 "더 늦기 전에 문제해결을 위한 획기적인 방안 마련 노력을 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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