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근태 “IMF 10년차 위기, 기회로 바꾸자"
김한길 "변화 앞에서 머뭇거리면 국민 실망할 것"
김근태 열린우리당 의장이 정권 재창출을 통해 'IMF 10년차 위기'를 기회로 바꾸자로 역설했다.
김 의장은 이날 서울 영등포 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석유가 고갈될 위기에 직면하자 아랍에미레트의 두바이 당국은 새로운 오아시스, 아랍의 미래로서 팜 아일랜드를 만들었으며, 북핵위기와 저성장 등 국제통화기금(IMF) 10년차 위기를 맞은 한국 역시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 위해 두바이의 팜 아일랜드를 배워야 한다”며 “평화민주개혁세력이야말로 대한민국을 새로운 부흥의 시대로 이끌 유일한 세력”이라고 주장했다.
김 의장은 “북핵위기와 저성장의 위기를 거꾸로 해석하면 평화와 번영을 통해 대한민국의 새로운 르네상스시대를 열 가능성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라며 “2007년에는 열린우리당과 평화민주개혁세력이 우리사회의 새로운 미래를 열기위해 희망패키지를 창조할 수 있는 한해가 될 수 있도록 다짐하고 마음을 모으는 정해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그는 “대한민국을 새로운 부흥기, 새로운 르네상스시대로 이끌 세력은 평화민주개혁세력밖에 없다”며 “스스로 2007년을 고구려의 영광을 재현할 국가중흥의 출발점으로 나갈 결의를 다짐하며 자신감을 갖고 과거에 얽매이기보다 미래를 향해 한발 한발 전진함으로써 새로운 희망을 만드는 일에 우리의 모든 것을 던질 것”이라고 밝혔다.
김한길 원내대표도 “새해 벽두부터 우리 스스로의 변화에 두려움 없이 나서야 하며 변화 앞에서 주저하거나 머뭇대는 모습을 보이는 것으로는 국민의 실망과 외면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며 “국민들이 이대로는 안 된다, 변해야 한다고 하는데 우리는 이대로 가겠다, 변할 수 없다는 자세를 보인다는 것은 국민의 실망을 키우는 것일 뿐"이라며 범여권 통합에 적극 나설 것을 촉구했다.
전당대회준비위원장으로 내정된 원혜영 사무총장은 “오늘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전당대회준비위원회 구성안이 인준이 되면 내일부터 활동에 착수할 것”이라며 “다양한 의견그룹들이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최소한 자기 그룹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논의구조로 만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비대위로부터 위임받은 20일까지 중요한 전당대회의 의제와 지도부선출 등의 안건들에 대한 합의를 도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이날 서울 영등포 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석유가 고갈될 위기에 직면하자 아랍에미레트의 두바이 당국은 새로운 오아시스, 아랍의 미래로서 팜 아일랜드를 만들었으며, 북핵위기와 저성장 등 국제통화기금(IMF) 10년차 위기를 맞은 한국 역시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 위해 두바이의 팜 아일랜드를 배워야 한다”며 “평화민주개혁세력이야말로 대한민국을 새로운 부흥의 시대로 이끌 유일한 세력”이라고 주장했다.
김 의장은 “북핵위기와 저성장의 위기를 거꾸로 해석하면 평화와 번영을 통해 대한민국의 새로운 르네상스시대를 열 가능성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라며 “2007년에는 열린우리당과 평화민주개혁세력이 우리사회의 새로운 미래를 열기위해 희망패키지를 창조할 수 있는 한해가 될 수 있도록 다짐하고 마음을 모으는 정해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그는 “대한민국을 새로운 부흥기, 새로운 르네상스시대로 이끌 세력은 평화민주개혁세력밖에 없다”며 “스스로 2007년을 고구려의 영광을 재현할 국가중흥의 출발점으로 나갈 결의를 다짐하며 자신감을 갖고 과거에 얽매이기보다 미래를 향해 한발 한발 전진함으로써 새로운 희망을 만드는 일에 우리의 모든 것을 던질 것”이라고 밝혔다.
김한길 원내대표도 “새해 벽두부터 우리 스스로의 변화에 두려움 없이 나서야 하며 변화 앞에서 주저하거나 머뭇대는 모습을 보이는 것으로는 국민의 실망과 외면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며 “국민들이 이대로는 안 된다, 변해야 한다고 하는데 우리는 이대로 가겠다, 변할 수 없다는 자세를 보인다는 것은 국민의 실망을 키우는 것일 뿐"이라며 범여권 통합에 적극 나설 것을 촉구했다.
전당대회준비위원장으로 내정된 원혜영 사무총장은 “오늘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전당대회준비위원회 구성안이 인준이 되면 내일부터 활동에 착수할 것”이라며 “다양한 의견그룹들이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최소한 자기 그룹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논의구조로 만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비대위로부터 위임받은 20일까지 중요한 전당대회의 의제와 지도부선출 등의 안건들에 대한 합의를 도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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