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오염수 유출에 따른 일본산 수산물에 대한 불신이 시중에서 유통되고 있는 수산물 전반에 대한 불신으로 확산되면서 어민과 횟집 등의 피해가 급증하자, 새누리당과 민주당 등 여야가 정부의 안이한 대응을 질타하며 일본 수산물 수입 전면 금지 등 특단의 조치를 촉구하고 나섰다.
새누리당 이동환 수석부대변인은 2일 논평을 통해 후쿠시마 오염수 유출 파문과 관련, "우리는 원전 오염수 관리에 있어서 일본을 더 이상 믿을 수 없다. 체계적 관리를 기대할 수도 없어 보인다"며 "따라서 일본수입상품에 대한 국민적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며 사태의 심각성을 지적했다.
그는 "이제 정부도 일본만의 일로 넋을 놓고 있을 상황이 아니다"라며 정부의 안이한 대응을 질타한 뒤, "국민의 불안을 해소하는 차원에서 오염수의 바다유출에 대한 안전대책이 마련되기까지 일본산 수입농수산물의 수입을 전면 금지하는 특단의 조치도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수입 전면 금지를 촉구했다.
이언주 민주당 원내대변인도 3일 브리핑을 통해 "일본산 수산물의 방사능 오염에 대한 소비자의 불안, 방사능 공포 확산으로 국내 수산업과 음식점들에게도 심각한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그럼에도 정부는 미온적인 대처로 일관하고 있다. 생태탕 시식 등의 전시성 행사와 ‘안전하다’는 공허한 설득 위주의 대응으로는 국민 불안을 잠재우기 어려울 것"이라고 정부를 질타했다.
정승 식약처장이 전날 수입 수산물이 안전하다는 것을 입증하겠다며 노량진수산시장을 방문해 회와 생태탕을 시식한 행위를 꼬집은 것.
그는 "불량식품을 4대 악으로 규정하고, 먹거리 안전을 주요 국정과제로 선정한 박근혜정부가 국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는 수입 수산물에 대한 관리를 허술하게 함으로써 정부의 무능과 불신을 스스로 야기하고 있는 것"이라며 앞서 지난달 30일 발의한 '일본산 수산물 수입금지 및 식품 안전조치 촉구 결의안'대로 일본산 수산물의 수입 전면금지를 단행할 것을 촉구했다.
장병완 민주당 정책위의장도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후쿠시마 원전사고로 인한 방사능 유출로 국민의 불안감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수입식품에 대한 안전관리가 허술하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며 "일본산 수산물에 대한 불신과 우려로 국내산 수산물 소비까지 위축되면서 국내산 수산물, 유통, 음식점까지 피해가 확산 되고 있음을 감안할 때 일본산 수산물 수입 금지를 통해 국내 수산업과 관련 산업 피해를 신속히 방지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정승 식품의약품안전처장(오른쪽)과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2일 서울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열린 수산물 시식행사에서 회와 생태탕을 시식하고 있다. ⓒ연합뉴스 여야가 모처럼 한 목소리로 일본산 수산물 전면금지 등 특단의 조치를 요구하고 나선 것은 정부의 대응이 안일하기 짝이 없다는 비판여론이 비등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중국은 후쿠시마 원전 인근 10개 현 모든 식품·사료의 수입을 중지했고 미국은 후쿠시마·이바라키·도치기 등 3개 현의 모든 식품 수입을 중단했다. 대만도 5개현의 모든 식품을 수입 중지 시키고 있다.
반면에 우리나라는 8개 현의 50개 수산물에 대해서만 수입을 막아 놓고 있다. 그러나 이같은 8개 현의 50개 수산물은 현재 일본정부가 자체적으로 수출금지를 하고 있는 품목이어서, 정부가 일본 정부 조치만 믿고 강건너 불구경하듯 있다는 비판을 자초하고 있다.
또한 정부의 긴축방침에 따라 검역 인력이나 장비도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드러나, 정부의 '괴담' 차단 지시에도 불구하고 국민적 불안은 쉽게 진정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영남민국 여러분. 아침은 일본산 방사능 수산물로 점심은 미국산 30개월 이상 쇠고기로 후식은 낙동강 녹조라떼로 저녁은 바퀴벌레 양갱으로 여러분, 정말 멋진 분들이십니다. 엠비와 닭그네가카께서 얼마나 여러분을 사랑하는지 아시지요? 감사히 먹겠습니다~ 하고 많이 많이 드세여~~
친일파의 딸 아니랄까봐 박근혜 정부의 정승 식약청장이 일본의 방사능 수산물에 대해서 대치하는 방법도 이명박 정부 때 광우병 쇠고기 사건과 똑 같은지 신기하다 그 때도 정운찬 농림부장관을 비롯한 국무위원들과 한나라당 일명 딴나라당 구케으원들이 미쿡 쇠고기 안전하다고 시식회한다고 개쥐랄을 떨었지
주변국가는 수입 중단하는데 우리 정부는 왜 매번 상대국이 하자는데로 하는 *신 짓만 하는지,어제보니 오염수가 또나왔고 사람이 4시간 노출되면 죽음에 이를 정도고 후쿠시마는 공기와 바다로 위험수위가 체르노빌 7배라는데 왜 수입중단을 못하고 저 따위 소고기 수입때처럼 시식을 하는 진풍경만을 연출하는 정부의 무능함 이젠 역겹다.
진짜 괴이한 나라지... 한국 국민 세금으로 한국에서 고위공직 하는자들이 검역주권포기하고 미국산 소고기 시식하고 방사능 금지는 안하고 수산물 시식하고 민주당등 야권과 전라도는 적국 취급하며 온갖 입에도 담기힘든짓을 해데고 과거에는 매국 군부독재 총칼로 억압했다는 핑게라도 있었지만 이젠 비열하고 천박한 국민성의 문제라고해도 달리할말이없다
천주교계 소식지 등을 종합하면, 9월 2일까지 천주교에선 사제 1966명과 수도자 5527명, 가톨릭농민회·우리농촌살리기운동본부 실무자 131명 등 7624명과 천주교정의구현전국연합 등 8개 단체가 시국선언에 동참했다. 4일 예정된 의정부교구까지 포함하면, 한국 천주교 16개 교구 중 군종교구를 제외한 모든 교구가 국정원 시국선언을 발표하게 된다.
처먹는 애들 표정이 썩 밝아보이지는 않는구나. 앞으로 국회식당 메뉴에 생선을 고정메뉴로 올려라. 299명 의원놈들중에 어찌된게 제대로 하는 놈 하나가 없냐? 쪽바리 눈치 보느라 허둥대는 꼴이 이 나라가 이미 2013년판 일제 식민지에 다름 아닌 것 같다. 책임은 저런 것들을 뽑아준 국민들에 있건만, 정작 당사자들은 남탓만 하고 있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