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78% “2007년 대선도 지역주의 기승”
‘지역주의 영향 못 미친다’ 16.8% 그쳐
2007년 대선에서도 여전히 한국 정치의 고질적 병폐 중 하나인 지역주의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대다수 국민들은 전망했다.
29일 CBS 라디오 ‘시사쟈키 오늘과 내일’이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77.7%가 ‘지역주의가 대선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응답한 반면,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의견은 16.8%에 불과했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 응답자들이 88.8%로 지역주의가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의견이 가장 많았고 강원 86.2%, 대전.충청 84.6%, 전북 80.9% 순으로 나타났다. 가장 수치가 낮은 지역은 광주.전남으로 72.1%였다.
정당지지별로는 민주노동당 지지층이 91.8%로 가장 높았고 한나라당 지지층은 75.7%로 가장 낮았다.
이번 조사는 27일 전국 19세이상 남녀 6백17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95%였다.
29일 CBS 라디오 ‘시사쟈키 오늘과 내일’이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77.7%가 ‘지역주의가 대선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응답한 반면,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의견은 16.8%에 불과했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 응답자들이 88.8%로 지역주의가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의견이 가장 많았고 강원 86.2%, 대전.충청 84.6%, 전북 80.9% 순으로 나타났다. 가장 수치가 낮은 지역은 광주.전남으로 72.1%였다.
정당지지별로는 민주노동당 지지층이 91.8%로 가장 높았고 한나라당 지지층은 75.7%로 가장 낮았다.
이번 조사는 27일 전국 19세이상 남녀 6백17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95%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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