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강원지역 공약, 최선 다해 지킬 것"
춘천~속초간 동서고속화철도와 여주~원주간 복선 전철 약속
박근혜 대통령은 24일 "저는 강원발전을 위해 도민 여러분께 여러 약속을 드렸고, 그 약속들은 최선을 다해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강원도청에서 최문순 강원지사로부터 강원도 업무보고를 받은 자리에서 "강원도의 발전을 위해 많은 현안과 숙원 사업들이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지정이나 춘천 캠프페이지 부지 이용을 비롯한 공약들은 이미 추진이 되고 있고 춘천~속초간 동서고속화철도와 여주~원주간 복선 전철 등의 사업들에 대해서는 걱정이 많으신 걸로 안다"며 "하지만 꼭 경제성만으로 지역공약사업을 결정하는 것은 아니다. 저는 이 사업을 관광객 유치 등의 지역경제 활성화 뿐 아니라 장기적으로 유라시아 철도와의 연계까지 염두에 두고 있다"며 자신이 내건 강원 지역공약 이행을 약속했다.
박 대통령은 또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거론하며 "동계올림픽이 강원발전의 기폭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다. 어제 국무회의에서도, 정부 각 부처가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을 위해 필요한 시기에 필요한 지원을 최우선적으로 챙기도록 지시했다"고 약속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강원도청에서 최문순 강원지사로부터 강원도 업무보고를 받은 자리에서 "강원도의 발전을 위해 많은 현안과 숙원 사업들이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지정이나 춘천 캠프페이지 부지 이용을 비롯한 공약들은 이미 추진이 되고 있고 춘천~속초간 동서고속화철도와 여주~원주간 복선 전철 등의 사업들에 대해서는 걱정이 많으신 걸로 안다"며 "하지만 꼭 경제성만으로 지역공약사업을 결정하는 것은 아니다. 저는 이 사업을 관광객 유치 등의 지역경제 활성화 뿐 아니라 장기적으로 유라시아 철도와의 연계까지 염두에 두고 있다"며 자신이 내건 강원 지역공약 이행을 약속했다.
박 대통령은 또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거론하며 "동계올림픽이 강원발전의 기폭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다. 어제 국무회의에서도, 정부 각 부처가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을 위해 필요한 시기에 필요한 지원을 최우선적으로 챙기도록 지시했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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