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빈단, 대화록 증발 사태 수사 의뢰
참여정부쪽 관계자들 대대적 소환 예상
시민단체 활빈단이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증발 사태와 관련, 대검찰청에 수사를 의뢰했다.
활빈단은 22일 대검 민원실을 통해 채동욱 검찰총장 앞으로 보낸 의뢰서에서 “대한민국 수사기관인 검찰이 ▲회담록이 노무현정부에서 이명박정부로 이관됐는지 ▲누가 의도적으로 파기했는지 ▲누구 손을 거쳐 망실(亡失)됐는지 등을 철저히 수사해 주기를 바란다”며 수사 의뢰 이유를 밝혔다.
새누리당도 검찰에 즉각적 수사 착수를 촉구하고 있어 금명간 검찰의 수사 착수가 예상되고 있다.
검찰이 수사에 착수할 경우 1차적으로 참여정부 당시 청와대 재직자 등 참여정부 인사들의 대거 소환이 예상되고, 국가기록원 관계자 등도 소환하는 등 거센 후폭풍을 예고하고 있다.
활빈단은 22일 대검 민원실을 통해 채동욱 검찰총장 앞으로 보낸 의뢰서에서 “대한민국 수사기관인 검찰이 ▲회담록이 노무현정부에서 이명박정부로 이관됐는지 ▲누가 의도적으로 파기했는지 ▲누구 손을 거쳐 망실(亡失)됐는지 등을 철저히 수사해 주기를 바란다”며 수사 의뢰 이유를 밝혔다.
새누리당도 검찰에 즉각적 수사 착수를 촉구하고 있어 금명간 검찰의 수사 착수가 예상되고 있다.
검찰이 수사에 착수할 경우 1차적으로 참여정부 당시 청와대 재직자 등 참여정부 인사들의 대거 소환이 예상되고, 국가기록원 관계자 등도 소환하는 등 거센 후폭풍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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