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민주당 의원은 12일 새누리당이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변인의 '귀태' 발언을 비난하며 모든 원내 일정을 중단한 것에 대해 "말꼬투리를 잡아 생떼쓰기를 하고 억지주장을 하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유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을 만나 이같이 말하며 "새누리당이 과거를 생각하고 조금이라도 양심이 있으면 그러면 안된다"고 말했다.
그는 "감정적으로 따지면 노무현 대통령의 참여정부 시절에는 굉장히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이야기를 우리가 많이 들었다. 대변인 성명이든지 간에 그걸로 공방을 벌이고 했지만 그것때문에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그러지는 않았다)"며 "진주의료원 국정조사도 오후로 미루고 꼬투리를 잡아서 완전히 국정원 국정조사 특위도 말도 안되는 사유로 2명을 제척하라는 것 가지고 거의 안할 기세로 그러고 있다"고 새누리당을 비판했다.
그는 국정원 대선개입과 관련해선 "대통령이 나서야 국정원 문제는 해결의 단초를 찾을 수 있다"며 "대통령이 해답을 내놓아야 한다"고 말했다.
유 의원을 비롯한 민주당 초선 의원들은 이에 앞서 기자회견을 갖고 "박근혜 대통령은 신하가 저지른 일을 신하들이 주워담으라고 하고 그의 신하들은 충실하게 머리를 조아리고, 대통령 본인은 마치 아무 상관없는 듯 바라보고만 있다"며 "군부와 정보기관의 힘에 기대어 종신대통령을 꿈꾸었던 유신시대가 떠오르고, 신하들의 일은 신하들이 알아서 처리하라는 전제군주의 모습이 연상된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이어 "정녕 유신독재의 망령이 대한민국을 배회하고 있는 것인가. 박 대통령은 국정원장 등 민주주의와 국가의 명예, 그리고 진실을 부정한 사람들이 그 잘못을 처벌받을 수 있도록 모든 책임을 다해야하고, 국민들 앞에 진심어린 사과를 해야한다"고 촉구했다.
참 생각없네. 국정원이 선거에 개입, 검찰, 경찰, 3대 언론사, 선관위가 다 개입하고 있는데... 정말 생각이 있는거여 없는거여? 그리고 어른이 말하니까 어린 사람이 알아먹어? 지금 어른이 국정원 사건이라는 큰 사건을 넘기라고 하는데 잘도 따르겠다. 국정원이 선거개입에 nll 포기라는 개소리에 조작까지 했는데 그걸 넘기라고 하는 것 자체가 망언이네요.
밑에 슨상님아, 지금 박정희가 귀태든 해태든 대다수 국민들은 신경도 안 쓴다. 먹고 살기 뼈 빠져서. 쌍도 꼰대들이나 발끈해 길길이 뛰는 거지. 청와대 드갔으면 제발 일 좀 해라. 허구헌날 새 옷 입고 사진 찍을 궁리만 하지 말고. 병아리도 아니고 이미 노닭인데 샛노란 한복, 어후 촌시러...
유신독재가 어땠는지 알고나 떠드는가? 당시 박정희 전 대통령께서 전 국민들의 역량을 결집시켜 국가부흥에 매진할때 세치 혓바닥으로 선량한 국민들을 현혹하며 국가의 나아갈 길에 발목잡기에 혈안이 되었던 종북 좌파썩은 인간들에게 개지랄 못하도록 묶어뒀을 뿐이다. 일반 국민들은 먹고 살기 바빠 생업에 열심인데 남 등쳐먹는 정치꾼들에게만 속박이 있었을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