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복지부, 대법원에 홍준표 제소해야"
민주당 "진주의료원 해산조례 재의 촉구할 것"
문재인 민주당 의원은 2일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진주의료원 해산 조례 공포를 강행한 것과 관련 "재의 요구가 적법했다면 당연히 제소해야죠"라고 보건복지부에 대해 대법원 제소를 촉구했다.
문 의원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홍준표 지사가 복지부의 재의요구를 무시하고 진주의료원 해산조례 공포를 강행한데 대해 복지부는 대법원제소 여부를 고민 중이라는데요. 뭐가 고민인가요"라고 반문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안 그러면 복지부는 면피용으로 재의요구를 한 것 밖에 안되는거죠"라고 경고했다.
한편 민주당은 오는 3일 공공의료 국정조사 특위에서 보건복지부의 기관보고를 청취, 진주의료원 재의 요구를 강하게 압박할 방침이다.
공공의료 국조특위 민주당 간사인 김용익 의원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홍 지사의 부당한 행위 내지는 주장에 대한 견해를 묻고 그런 식으로 할 것"이라며 "재의 요구를 하라고 촉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 의원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홍준표 지사가 복지부의 재의요구를 무시하고 진주의료원 해산조례 공포를 강행한데 대해 복지부는 대법원제소 여부를 고민 중이라는데요. 뭐가 고민인가요"라고 반문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안 그러면 복지부는 면피용으로 재의요구를 한 것 밖에 안되는거죠"라고 경고했다.
한편 민주당은 오는 3일 공공의료 국정조사 특위에서 보건복지부의 기관보고를 청취, 진주의료원 재의 요구를 강하게 압박할 방침이다.
공공의료 국조특위 민주당 간사인 김용익 의원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홍 지사의 부당한 행위 내지는 주장에 대한 견해를 묻고 그런 식으로 할 것"이라며 "재의 요구를 하라고 촉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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