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상기 "정상회담 대화록 곧 공개하겠다"
"A4용지 100장 분량", 새누리 긴급 대책회의
새누리당 소속인 서 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자신이 지난 21일 단독 열람한 정상회담 회의록 전문은 "A4용지 100장 분량"이라고 밝히며 이같이 말했다.
새누리당 정보위원들은 이날 오후 국정원이 회의록을 전해오자, 수령을 거부한 민주당 정보위원들과 달리 이를 수령했다.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그후 곧바로 당 소속 정보위원들을 소집해 긴급회의를 갖고 대화록 전문 공개 여부 및 방식에 대한 협의에 들어가 공개가 초읽기에 들어간 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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