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3일 "북한이 수석대표 급(級) 문제를 이유로 남북당국회담을 무산시키고 오늘 담화를 통해 실무접촉 과정을 일방적으로 왜곡해 공개한 것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반박했다.
통일부는 이날 입장자료를 통해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가 남북실무접촉 내용을 공개하면서 남북당국회담 결렬 책임을 우리 정부로 떠넘긴 데 대해 이같이 말했다.
북한 조평통은 이날 새벽 "남측이 처음부터 장관급회담을 주장하고 실지로 통일부 장관을 내보낼 의향이라고 몇 번이고 확약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수석대표를 아래급으로 바꾸어 내놓는 놀음을 벌린 것은 북남대화력사에 일찌기 있어본 적이 없는 해괴한 망동으로서 무례무도의 극치"라고 주장했다.
조평통은 또 회담 의제와 관련해서도 남측이 6·15와 7·4 공동기념, 민간왕래와 접촉, 협력사업 문제는 의제에 넣지 않으려고 "앙탈을 부렸다"고 비난하기도 했다.
통일부는 "북한이 과거 남북회담 관행을 운운하고 있으나 과거 관행을 일반 상식과 국제적 기준에 맞게 정상화시켜 나가야 한다"며 수석대표 격을 바꿀 생각이 없음을 분명히 하며 "정부는 북한에 대화의 문을 열어두고 있으며 북한이 성의를 갖고 책임있게 남북 당국 대화에 호응해 오길 바란다"고 밝혔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도 이날 오전 출입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상식적으로 판단할 문제이며 두 번 세 번 설명할 문제가 아니다"며 격을 바꿀 생각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그는 남북당국회담 무산흐 박근혜 대통령 반응에 대해선 “박 대통령은 당 대표 시절부터 큰 일이든 작은 일이든 항상 신중에 신중을 기하면서 침착한 모습을 보여 왔다"며 "굳이 표현하자면 처음부터 담담했다"고 전했다.
김씨가 입고나온 청색자케 청색자켓은 청와대를 가리키며 청와대는 푸른 거북를 말함이요 거북이란 현천을 말함이니 어느 덜떨어진놈이 찾으라는 주인은 아니찾고 호마저 일해라 하여 스스로 떠오르는 태양(욱일승천[旭日昇天])이라 이는 곧 부처를 뜻함이니 유정인 사명당을 말한것인데 - 박근혜 년이 스스로 정도령이라하니 우긴다. ㅋㅋㅋ
이 정부는 닭의 정부다. 닭의 특징은 내 보니 지쪽 잘못에는 눈감고, 남의쪽 잘못에만 눈뜨는 매우 싸가지 없는 눈을 가졌다. 그게 모든 일에 적용되고 있다. 그래서 모든 문제가 일어난다. 지 일엔 담담하고, 남의 일엔 부르르하는 것을 비롯, 국정원게이트 등 온갖 일이 일어난다.
지지세력 눈치보면서 북한과 상대하기 보다는 판을 깨는 것이 편하겠지. 개성공단 기업인과 종사자, 주민들, 금강산 관광사업 투자 기업과 종사자, 이산가족의 절실한 바람 보다 격이 그렇게 중요하다는 말이냐, 왜 민생경제, 창조경제, 취업율을 내세우냐, 지금이 박정희가 좌지우지하던 유신시대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