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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간 판문점 연락채널 다시 끊겨

北, 오전 9시 시험통화에 응하지 않아

남북당국회담이 무산된 12일 북한이 판문점 적십자 통신선을 통한 접촉 시도에도 응답하지 않아 남북 간 대화채널이 다시 끊겼다.

통일부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오전 9시 우리 측이 시도한 시험통화에 응하지 않았다.

판문점 통신선은 지난 3월 11일 단절된 뒤 지난 7일 북한이 전격 회담을 제의하며 90여일만에 재개통됐다.

정부는 이날 오후에도 판문점 연락채널을 통한 연락을 취해볼 계획이어서, 완전 단절 여부는 좀 더 상황을 지켜봐야 알 수 있을 상황이다.

남북은 통상 매일 오전 9시께 업무개시 통화를, 오후 4시께 마감 통화를 해 왔다.
이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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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3 0
    황송이 누구 이름이

    황송해하며 만나거나 쩔쩔매지 않겠다더니 뭣때문에 통신선은 만지작거리냐? 겉 다르고 속 다른 소리 집어치우고, 알량한 자존심도 집어 치우고 서로 진실한 자세로 회담에 임해야지 체면인지 라면인지 그 따위 따질 때가 아니다...선무당 사람 잡는다더니 어설픈 외교로 망신 당하지 말고.

  • 0 0
    흐흐흐

    별치도 않은것때문에 기싸움을 하더니 힘이 빠진거군.

  • 4 0
    밴뎅이소갈딱지

    애들장난도 아니고 볼상사납게 말이지요 이레가자고 머어쩌고 저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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