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모 "한나라 7대 뉴스에서 '박근혜 피습' 빼다니..."
박사모, 26일 국회 당 대표실, 당사 항의 방문 예정
한나라당이 올해의 '한나라당 7대 뉴스'를 선정, 발표하면서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피습사건을 제외, 박사모(박근혜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등 박근혜 지지자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박사모는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박사모는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피습사건을 '한나라당 7대 뉴스'에서 고의적으로 누락시킨 데 대해 지난 23일 긴급 성명을 발표하고 시정을 요구했으나 한나라당은 26일 현재까지 수정, 보완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다"며 "오히려'한나라당 7대 뉴스'에 대한 국민 네티즌의 반응을 축소 조작하여 국민 네티즌의 분노를 일으켜, 마침내 한나라당 네티즌 발언대에 1천여개가 넘는 항의 글이 올라가는 등, 한나라당 홈페이지가 융단폭격을 당하는 지경에 이르게 되었다"고 한나라당 지도부를 비난했다.
이에 이들은 이날 오전 국회 한나라당 대표 최고위원실을 방문하고, 염창동 한나라당 당사를 항의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항의방문을 통해 ▲후안무치한 7대 뉴스 선정과정의 공개와 사과 ▲7대 뉴스 선정 관련자 전원의 명단공개와 문책 ▲전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7대 뉴스 재선정 ▲홍보위원회 및 디지털 팀 전원 교체 등의 요구를 할 예정이다.
앞서 한나라당은 지난 22일 올해의 한나라당 7대 뉴스를 발표하면서 ▲5.31 지방선거 압승 ▲강재섭 대표 체제 출범 ▲원내정당 신기원 ▲참정치 운동본부 본격시동 ▲정당지지도 50% 돌파 ▲외부인재 영입 활발 ▲반값 아파트 당론 채택 등을 선정했다.
이에 박사모는 23일 "한나라당 선정 '7대 뉴스'에 박근혜 전 대표의 피습사건이 빠지고, 한나라당 당원도 아니었던 도시산업선교 전과자 인명진 목사가 들어갔다"며 "제 정신으로 선정한 7대 뉴스인지, 도무지 알 길이 없다"고 맹비난했다. 또한 한나라당 홈페이지는 이에 대한 항의 글로 도배가 되다시피 하는 등 연말 한나라당 내부 갈등이 심상치 않게 돌아가고 있다.
박사모는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박사모는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피습사건을 '한나라당 7대 뉴스'에서 고의적으로 누락시킨 데 대해 지난 23일 긴급 성명을 발표하고 시정을 요구했으나 한나라당은 26일 현재까지 수정, 보완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다"며 "오히려'한나라당 7대 뉴스'에 대한 국민 네티즌의 반응을 축소 조작하여 국민 네티즌의 분노를 일으켜, 마침내 한나라당 네티즌 발언대에 1천여개가 넘는 항의 글이 올라가는 등, 한나라당 홈페이지가 융단폭격을 당하는 지경에 이르게 되었다"고 한나라당 지도부를 비난했다.
이에 이들은 이날 오전 국회 한나라당 대표 최고위원실을 방문하고, 염창동 한나라당 당사를 항의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항의방문을 통해 ▲후안무치한 7대 뉴스 선정과정의 공개와 사과 ▲7대 뉴스 선정 관련자 전원의 명단공개와 문책 ▲전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7대 뉴스 재선정 ▲홍보위원회 및 디지털 팀 전원 교체 등의 요구를 할 예정이다.
앞서 한나라당은 지난 22일 올해의 한나라당 7대 뉴스를 발표하면서 ▲5.31 지방선거 압승 ▲강재섭 대표 체제 출범 ▲원내정당 신기원 ▲참정치 운동본부 본격시동 ▲정당지지도 50% 돌파 ▲외부인재 영입 활발 ▲반값 아파트 당론 채택 등을 선정했다.
이에 박사모는 23일 "한나라당 선정 '7대 뉴스'에 박근혜 전 대표의 피습사건이 빠지고, 한나라당 당원도 아니었던 도시산업선교 전과자 인명진 목사가 들어갔다"며 "제 정신으로 선정한 7대 뉴스인지, 도무지 알 길이 없다"고 맹비난했다. 또한 한나라당 홈페이지는 이에 대한 항의 글로 도배가 되다시피 하는 등 연말 한나라당 내부 갈등이 심상치 않게 돌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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