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소비자물가 1.2%, 반년째 1%대 행진
전세값과 사교육비는 고공행진 계속
4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여섯달째 1%대에 머물렀다.
1일 통계청의 '4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4월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1.2% 상승했다.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11월이래 여섯달째 1%대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전월 대비로 보면 0.1% 내렸다. 3월에 -0.2%로 감소세로 돌아선 이후 두달째 마이너스다.
농산물과 석유류를 제외한 근원물가는 1년 전보다 1.4% 올랐고 전달과 같다.
그러나 전세는 전년 동월보다 3.1%, 월세는 1.7% 오르는 등 집세 상승세(2.7%)는 계속됐다.
또한 중학생 학원비(5.2%), 고교생 학원비(5.9%), 공동주택관리비(5.9%) 등 사교육비와 관리비가 높은 상승률을 보여 학부모 등의 허리를 휘게 했다.
1일 통계청의 '4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4월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1.2% 상승했다.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11월이래 여섯달째 1%대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전월 대비로 보면 0.1% 내렸다. 3월에 -0.2%로 감소세로 돌아선 이후 두달째 마이너스다.
농산물과 석유류를 제외한 근원물가는 1년 전보다 1.4% 올랐고 전달과 같다.
그러나 전세는 전년 동월보다 3.1%, 월세는 1.7% 오르는 등 집세 상승세(2.7%)는 계속됐다.
또한 중학생 학원비(5.2%), 고교생 학원비(5.9%), 공동주택관리비(5.9%) 등 사교육비와 관리비가 높은 상승률을 보여 학부모 등의 허리를 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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