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심리지수, 반년만에 냉각
작년 10월이후 상승하다가 하락 반전
민간의 경제 심리를 보여주는 경제심리지수(ESI)가 6개월 만에 하락 반전했다.
30일 한국은행의 '4월 BSI 및 ESI'에 따르면 지난달 ESI는 전월보다 1포인트 하락한 94를 기록했다. 작년 10월 이후 첫 하락세다.
ESI는 기업경기실사지수(BSI)와 소비자심리지수(CSI)를 합성한 지수로, ESI가 100을 밑돌면 과거 평균보다 못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업황 BSI는 제조업이 전월보다 4포인트 오른 79로, 5개월째 상승세를 보였다. 대기업(80)이 2포인트, 중소기업(77)이 6포인트 각각 올랐으며 수출기업(84)은 2포인트, 내수기업(75)은 5포인트 각각 상승했다. 업황 전망BSI(81)도 1포인트 높아졌다. 그러나 업황 BSI에서 계절요인을 제거한 계절 조정치는 73으로 전월과 동일했다.
비제조업의 업황 BSI는 68로 전월과 같았지만, 계절조정을 거친 지수는 65로 4포인트 낮아졌다.
비제조업의 업황 전망BSI(72)는 1포인트 상승했다.
30일 한국은행의 '4월 BSI 및 ESI'에 따르면 지난달 ESI는 전월보다 1포인트 하락한 94를 기록했다. 작년 10월 이후 첫 하락세다.
ESI는 기업경기실사지수(BSI)와 소비자심리지수(CSI)를 합성한 지수로, ESI가 100을 밑돌면 과거 평균보다 못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업황 BSI는 제조업이 전월보다 4포인트 오른 79로, 5개월째 상승세를 보였다. 대기업(80)이 2포인트, 중소기업(77)이 6포인트 각각 올랐으며 수출기업(84)은 2포인트, 내수기업(75)은 5포인트 각각 상승했다. 업황 전망BSI(81)도 1포인트 높아졌다. 그러나 업황 BSI에서 계절요인을 제거한 계절 조정치는 73으로 전월과 동일했다.
비제조업의 업황 BSI는 68로 전월과 같았지만, 계절조정을 거친 지수는 65로 4포인트 낮아졌다.
비제조업의 업황 전망BSI(72)는 1포인트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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